청도 굿프렌즈 동호회와 자매결연 친선경기
2007년 새해 벽두를 맞이하면서 지난 1월 12일과 13일 한국 연예인 야구팀인 조마조마 와 청도 굿프렌즈 야구팀이 청도서 자매결연식 및 인기연예인 팬싸인회, 친선경기를 진행했다.
이번의 뜻깊은 행사는 야구의 불모지라고 할수 있는 청도에 야구를 알리고 10만명이 넘는 한인지역사회의 야구인 저변확대와 건강한 삶을 구현하며 교민들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단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며 나아가 타국의 낯설은 환경에서 자라고있는 한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는 리틀야구단 창설과 육성을 위해서이다.
지난 12일, 청도 성양구 한, 일식집인 황금어가에서 청도 굿프렌즈 야구팀과 한국연예인 조마조마 야구팀 팀원들, 재청도 한국총령사관 한영동령사 등 관련인사 백여명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자매결연식 및 팬싸인회를 가졌다. 이번 청도 방문 한국 연예인 야구팀원에는 중국팬들도 익숙히 알고있는 탤런트 이종원(최근 출연 드라마 어느날 갑자기 ), 전노민(최근 출연 드라마 나쁜 녀자, 착한 녀자 ), 개그맨 심현섭 등도 합류해 가는 곳마다 대환영을 받기도 했다. 이튿날인 13일 한국, 청도 두 야구팀이 청도 성양9중학교 운동장에서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친선교류 경기를 펼치였다.
1999년도에 아마추어야구로 출범했던 연예인야구단은 현재 60여명의 팀원들로 발전하고 정식 야구단 리그전까지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맹렬한 활동을 펼치고있다.
편집/기자: [ 류일복 특파기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