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드라마
  • 작게
  • 원본
  • 크게

[TV톡톡] ‘닥터스’ 윤균상·이성경, 짝사랑이 이래서 안타까운 겁니다

[기타] | 발행시간: 2016.07.26일 09:07

[OSEN=표재민 기자] ‘닥터스’ 윤균상과 이성경의 짝사랑이 짠하게 펼쳐지고 있다. 사랑 때문에 울고 웃는 두 남녀의 외로운 싸움이 계속 된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병원에서 의사들이 사랑하고 생명을 살리는 휴먼 로맨스 드라마. 두 사람은 각각 의사 정윤도와 진서우를 맡았다. 윤도는 유혜정(박신혜 분), 서우는 윤도를 사랑하는 중. 혜정과 홍지홍(김래원 분)이 서로 좋아하지만 연인이 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사이 윤도와 서우의 외길 사랑도 계속 되고 있다.

윤도는 서우를 매몰차게 거절한 후 혜정에게 “나 지질한 것 알죠? 추접스러운 길 택하겠다”라고 선언했다. 서우는 자신이 갖고 싶어하는 사람과 사랑, 그리고 능력까지 모두 혜정이 갖게 되자 질투에 눈이 멀어 혜정을 고난 속으로 밀어넣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의 사랑은 달라진 것이 없는 상태. 지홍과 혜정은 여전히 서로만 바라보고 있고, 윤도와 서우의 짝사랑은 공허하게 펼쳐지고 있다.

현재까지 11회가 방송된 ‘닥터스’는 사각관계에 있어서 시청자들의 심기를 강하게 건드는 심각한 악역은 존재하지 않는다. 서우가 간간히 갈등을 야기하나 정도를 벗어나진 않고 있고, 윤도는 언제나처럼 착한 해바라기일 뿐이다.

그래서 두 남녀가 짠하다. 이뤄질 수 없고, 서로 다른 곳만 바라보기에 안타까운 짝사랑. 지난 25일 방송된 11회는 아버지마저 혜정을 칭찬하자 크게 상심하는 서우, 그리고 자신은 바라보지도 않는 혜정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윤도의 안타까운 시선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지홍과 혜정의 사랑을 응원하면서도 힘든 짝사랑을 하는 윤도와 서우에게도 따뜻한 시선을 보낼 수밖에 없게 이야기가 흘러가고 있다. / jmpyo@osen.co.kr

[사진] '닥터스' 방송화면 캡처

OSEN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38%
10대 0%
20대 0%
30대 38%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63%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13%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배우 오윤아(43) 레이싱모델 출신의 배우 오윤아(43)가 방송을 통해 13년 전에 갑상선암으로 투병했던 사실을 고백한다. 특히 오윤아는 갑상선암으로 투병했을 당시 약 6개월 동안 말을 하지 못했었다고 털어놓으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윤아는 4월 15일(월) 오후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개성 앞세운 ‘연변 커피’··· 도시 명함장으로 급부상

개성 앞세운 ‘연변 커피’··· 도시 명함장으로 급부상

- 관광산업과 융합되며 지역 경제 진흥에 한몫 연길수상시장 근처에 위치한 한 커피숍에서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 연변을 다녀간 관광객이라면 한번쯤 ‘연길’이 새겨져있는 종이컵을 들고 인증샷을 남겼을 것이다. 상주인구가 68만명인 연길시에는 1,000여

“19세에 소녀 가장” 산다라박 눈물 쏟으며 가정사 고백

“19세에 소녀 가장” 산다라박 눈물 쏟으며 가정사 고백

가수 산다라박(나남뉴스) 걸그룹 ‘2NE1(투애니원)’ 출신의 가수 산다라박(42)이 방송에서 눈물을 쏟으며 가정사를 고백했다. 산다라박은 지난 4월 15일(월)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산다라박은 “필

“법적 조치 취하나” 앤디♥이은주, 팬으로부터 협박 당해

“법적 조치 취하나” 앤디♥이은주, 팬으로부터 협박 당해

앤디 부부(나남뉴스) 그룹 신화의 멤버 앤디(43)의 아내이자 아나운서인 이은주(33)가 살해 협박을 당하고 있다며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은주는 지난 4월 15일(월)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협박이 계속될 경우 모아둔 자료를 취합해 조치를 취하겠다고 예고한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