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지식을 “사고 파는” 시대는 왔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7.27일 13:43
“지호(知乎)”넷 등 대량의 “대V(大V)”리용률 상승

미국의 유명한 마뉴엘 카스텔은 정보시대는 사람들을 두 부류로 나눌수 있다고 했다. 즉 련동(互动)인구와 피동인구로 나뉜다는 관점이다. 련동인구라면 지식의 생산과 창조에 참여하고 피동인구는 정보를 접수할 뿐이다.

중국사람으로 보면 지난세기 90년대까지 금전을 가장 중요하다 했고 신세기초는 시간이 가장 진귀하다 했으며 지금은 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정보의 비대칭성은 학습,생활,사업에 곤혹을 느끼게 하는 문제가 날로 돌출해지게 하는데 대비해 인터넷문답사회구역으로 역할하고있는 “지호(知乎)”넷에서는 료금을 지불하고 답안을 얻거나 시청하는 제품(“值乎”“在行”“分答”등 포괄)을 출시했는데 관심도와 리용률이 내내 상승선을 긋고있다.

당신이 접수하든 말든 지식을 료금을 지불하고 사는 시대는 오고야 말았다.

《중국청년보》사회조사중심 데이터에 따르면 63.6%되는 피조사대상은 지식을 얻는데 료금을 지급해야한다고 했으며 73.9%되는 피조사대상은 필요한 답안을 얻기 위해서는 료금을 지불하겠다고 표했다. 물론 적지 않은이들은 인터넷상 지식을“구매”하는데 대해 적응하지 못하고있고 지어 필요없다고 한다.

인터넷대협 “대V(大V)”들은 점점 전통식 교원, 선배와 서책을 대체한다

지식을 얻기 위해 료금을 지급하는것은 시대의 필연추세다.

지식에 료금을 지급하는것은 인터넷사용호지간에 경제적 인소로 불평등이 조성될 우려가 있다고 보는 이도 있다. 실은 인터넷은 지식에 대한 보급정도가 날로 심화되고있다. 우리가 각 류형의 정보를 얻는데 보다 쉬워진다. 그러나 정보의 수량은 지식의 정밀성과 깊이를 말해줄수 없다. 그 정밀성과 깊이를 위해서라면 료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점점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 보급형 정보제공에서 만족을 느낄수 없게 되였다. 보다 정밀하고 보다 첨단적인 정보를 갈망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목표성 있게 료금을 지급하여 지식을 얻어낸다면 그런 사람들에게 있어서 이는 최선의 선택임에 틀림없다.

지식은 정태적이라지만 지식의 발전은 동태적이다. 지식의 동태적 변화를 장악해내는 이들은 왕왕 해당 령역의 전문가나 업계의 삐여난 인물들이다. 이런 능력은 기계는 아직 장악해내지 못한다. 우리가 볼수 있는 유료 문제들은 해당 령역에 대한 깊은 연구와 풍부한 관련 경험이 없이는 답해낼수 없는것들이다.

이를테면 “2016년 하반년중국경제는 어떤 상황일가?”,“성공인사로서 어떤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지는가?”... 등 이런 추세, 류형의 문제에 대해 정태적인 지식사이트에서는 일부 데이터, 사례, 도표 등을 제공할수 있을 뿐 구체적인 개성화분석이 따르기 어렵다. “유료”지식의 매력은 바로 이런데서 해결할수 없는, 가장 진귀한 부분이 될수 있다는데 있다.

물론 인터넷세계에서 유일하다는 권위가 더는 서지 못하게 되였지만 학과와 전업이 점점 세분화되는 오늘에 있어서 헤아릴수 없는 지식나무들의 아지마다에는 나름의 권위가 생겨나기 마련이다.하여 수많은 인터넷대협 “대V(大V)”들로 나타났다.이들이 바로 조직기구를 형성하여 지식을 발부하는 능력을 가진 군체로 되는바 이들은 점점 전통식 교원, 선배와 서책을 대체하게 될것이다.

성숙된 시장경제하에서 지식을 돈으로 사는 바로 인터넷쇼핑, 가정교사청하기와 같은것으로 접수될것이다. 이는 계약정신의 등가교환이다.

어떤 정보획득을 원한다면 상응한 료금을 지급하여 구매하고 이 령역에서 영리를 목표하려면 노력하여 한 령역의 출중한 인물로 되여 자기의 지식과 경험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제공해주면 OK다!

아직 우리는 지식보호의식이 매우 결핍하여 인터넷상 무료정보를 얻는데 습관되있을지도 모르지만 일정한 정도의 경제적 보답이 온다면 “대V(大V)”들로 하여금 독점적인 “알짜배기”를 내놓게 할수있도록 촉구할수도 있는바 그 과정 자체는 “누이좋고 매부 좋은 일”이 아닐가!

http://news.xinhuanet.com/comments/2016-07/27/c_1119286676.htm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중국청년보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2023년 5월, 연길시사회복리원은 연변주의 첫 〈국가급 사회관리 및 공공봉사 종합 표준화 시점〉칭호를 수여받은 동시에 ‘국가급 양로봉사 표준화 시점단위’로 확정되였다. 상을 받은 후 연길시사회복리원은 봉사품질 향상을 핵심으로 양로봉사의 표준화를 지속적으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 고아∙곤난아동들 위한 사랑 릴레이 이어간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식 한장면(오른쪽 두번째가 강위란 회장)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물질보단 사랑과 동반이지요. 자원봉사를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음식도 만들어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개남평유전에서 작업 중인 ‘심란탐색'호 시추 플래트홈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기술적으로 채굴 가능한 우리나라의 석유 매장량과 천연가스 매장량이 각각 38.5억톤, 66834.7억립방메터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0%, 1.7%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자연자원공보와

모란원, 격리석에 그려진 채색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모란원, 격리석에 그려진 채색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격리석(隔离石)에 채색 그림을 그리는 것은 정말 창의적이여서 이것을 보면 하루종일 기분이 너무 좋아요” 장춘시민 왕여사는 말한다. 최근, 장춘시 위치한 모란원은 유명한 서예와 회화 선생님들을 초청해 모란원 출입구 곳곳에 있는 격리석에 알록달록한 채색 그림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