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골목골목마다 있는게 커피전문점이다.그 숫자가 엄청나다. 점심시간에 보면 사람들로 가득차 있고...과히 커피열풍이다.라면 한 그릇으로 점심 떼우고스타벅스 들러 점심값보다 비싼 아메리카노 한잔 들고 마시는 것이 요즈음 문화이니까..
커피 한잔,담배한곽 값으로 10년빨리 부자가 된다고 한다.무심코 지출하는 푼돈을 뜻하는 신조어 "라테 요인(Latte Factor)"를 전 세계에 유행시키며 미국을 대표하는 재테크 구루(전문가)가 된 데이비드바크의 책 '자동으로 부자되기'(한국판)을 읽은 적이 있다.거기에 이런 대목이 있다. 커피 한잔, 머핀 하나 대충 5000원(한화)잡고..일주일이면 3만5천원…매월 약 15만원...매달 15만원을 연수익률 10% 이상인 금융상품에 투자하면; 1년후 1,980,000원,2년후 4,158,000원,5년후 12,088,098원,10년후 31,556,101원,30년후 325,698,165원,40년후 876,333,260원 믿어지는가? 5,000원짜리 커피와 머핀...안먹고 40년만 버티면 손에 8억7천6백만원정도가 들어온다.아파트 두채 값이다.
절약만큼 확실한 이익의 샘은 없다. 근검절약은 가난한 사람들의 재부이고 부유한 사람들의 지혜이다. 살림살이에는 검소와 절약의 미덕을 아무리 발휘해도 상관없다.제아무리 많은 부를 가졌다해도 사치와 낭비를 일삼는다면 머지 않아 그 부는 눈녹듯 사라져 버릴 것이다.그러므로 검소하고 절약해 집안을 이끌어 나가는것만이 지혜로운 생활태도라 할것이다. 허다한 사람은 부자는 재력이 든든하기에 돈을 쓸 때 필연코 조금도 아까워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하지만 성공한 CEO들을 관찰해보면 알다싶이 그들 대다수 돈을 쓸 때 아주 소심한바 돈을 어떻게 쓰는가에 매우 세심하다.그들은 버릴 수 없는 것은 1원도 포기할 수 없다고 한다.
중화계갑부(华人首富) 리차청이 바로 이런 사람으로서 쓰지 말아야 할 돈은 한푼도 낭비하려 하지 않았다.한번은 리자청이 주머니를 들추다 조심치 않아 1원짜리 동전을 떨구었는데 홈이 진곳에 굴러 떨어졌다.이걸 보고 한 어린이가 주동적으로 도와서 주어주었다.그러자 리가성은 사례금으로 백원짜리지폐를 아이에게 주었다.이에 곁에 있던 사람들이 의아해 했다. 글쎄 1원을 주어주었는데 백원으로 사례하니 수지가 맞지 않기 때문이다.이에 리자청은 이는 돈에 대한 태도문제로서 사례로 주어야 할 것은 작은 일이지만 백원을 주어도 아깝지 않으나 잃지 말아야 할 것은 1원이라도 포기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허다한 대기업가들도 다 같은 습관을 갖고 있다.수백억달러의 재부를 갖고 있으며 주식투자의 신으로 불리는 워렌버핏은 일찍 엘리베이터에서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는 1원을 주어들고 그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말했다"이는 다음번 10억달러의 시작이요!" 미국의 19세기의 석유대왕 록펠러는 어느 한번 비서에게서 10전을 꾸며 말했다."혹시 내가 잊고 갚지 않을 수 있으니 당신이 일깨워주오"이에 비서는 "10전은 아무것도 아니예요.개의치 마세요"하고 대답했다.그러자 록펠러는 정색해서 말했다" 어찌 그렇게 말합니까? 돈1원을 은행에 저금하면 2년이 되어야 십전의 이자가 불어납니다"
절약과 소박은 인간의 미덕이다.하기에 레브톨스토이는 "자기생활이 검박하다하여 부끄러워할 것이 아니라 마땅히 자랑으로 여겨야 한다'고 하였다. "노동이 행복의 오른손이라면 절약은 행복의 왼손이다"는 속담도 있다.절약은 진정한 황금제련술이다.우리의 생활속에서 곰곰히 생각해보면 의외로 절약할 수 있는 분야가 참으로 많다.우리도 어떻게 하면 절약해서 부자가 될까 생각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