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28일 베이징에서 진행한 중국-아프리카 교류회 및 협력체결의식에서 입수한 소식에 의하면 이날 양측 기업과 금융기구는 약 170억 달러규모의 39개 협력협의를 체결했습니다.
양국 관원과 금융기구, 상업협회, 기업대표 등 400여명이 이번 교류회의에 출석해 중국-아프리카 생산능력협력, 무역투자 편리화, 금융협력 등 의제를 둘러싸고 교류를 진행했습니다.
양국 기업가들은 기초시설, 가공제조, 금융투자, 에너지 화학공업, 농업의약, IT통신 등 6개 업종을 둘러싸고 상담을 진행했고 또 일부 협력의향서에 서명했습니다.
강증위(姜增伟) 중국 무역촉진회 회장은 교류회의에서 중국과 아프리카는 발전전략이 고도로 부합되고 양자 협력상 상호 수요와 우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무역촉진회는 아프리카 나라와 기구간 소통강화를 촉진하고 더 많은 무역투자 촉진 플랫폼을 건설하고 상사법률 서비스를 강화하며 정부간 정책협조 등 사업을 잘 추동해 양측 기업이 실무협력을 전개하는데 적극적인 지지를 주고 또 중국-아프리카 경제무역 관계가 심층 발전하도록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파티마 아프리카연합위원회 무역공업위원은 아프리카와 중국간 협력은 서로 협력상생하는 협력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프리카는 현재 변화하고 있고 또 투자와 전환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프리카의 발전은 물질과 기술적 지지를 떠날수 없다고 하면서 중국측이 양성센터를 설립해 아프리카내의 기업이 더 좋게 운영되도록 도울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교류회는 중국 무역촉진회가 주최한 것으로 중국-아프리카 상공계를 위해 교류플랫폼을 건설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습니다.
번역/편집: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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