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독일 총리는 28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보도발표회에서 최근 독일에서 발생한 몇 차례의 테러습격사건을 규탄했으며 테러리즘을 타격하고 독일의 안전을 강화할데 관한 "9가지 계획"을 선포했습니다.
메르켈 총리가 선포한 "9가지 계획"에는 주요하게 피난신청자들의 송환 문턱을 낮추고 난민들의 극단화 경향을 파악하는 "예비경보 시스템"을 건립하며 독일의 경찰과 군대를 조직해 반테러 조치를 강화하며 유럽차원에서 하루속히 반테러 수치 연결망을 건설하는 것 등이 망라됩니다.
메르켈 총리는 "우리는 반드시 행동을 취해 빈틈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또한 난민을 상대로 한 두 번의 습격사건에 대해 규탄했습니다. 그는 습격사건은 "그들을 받아들인 국가에 대한 조롱"이며 또한 난민을 도운 모든 자원봉사자와 기타 독일을 찾아 전쟁과 폭력을 피한 난민들에 대한 조롱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난민 문제가 비록 독일에 거대한 안전우환을 갖다주지만 메르켈 총리는 독일의 난민문제 전망에 낙관을 표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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