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사가 7월 30일 제공한 사진에 따르면 조선 최고 지도자 김정은이 일전에 새로 건설된 조선인민군 종합어구공장을 시찰했다. 김정은은 종합조종실, 견본실, 그물작업반, 밧줄작업반, 떼작업반 등을 시찰해 공장의 기술장비수준, 생산상황, 제품질을 구체적으로 료해했다. 김정은은 "지난 시기에 비해 공장의 기술장비수준과 생산능력이 훨씬 높아졌다. 기계바다가 펼쳐졌다"며 "우리 식의 현대적인 기계들을 만들어 설치해놓았는데 마음에 든다"고 만족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