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외출 직후 머리 감고 말려야 '탈모' 막는다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8.08일 10:29
여름철에는 물놀이를 자주 하고 강한 햇빛을 쬐기 때문에 탈모 위험이 커지거나 탈모 진행이 가속화될 수 있다. 수영장 속 소독제와 자외선이 두피 손상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자외선은 모발의 단백질을 변형시키고 멜라닌 색소를 파괴시킨다. 머리카락이 젖어 있을 때 모발 손상률은 더욱 커지는데 이는 건조한 머리카락보다 젖은 머리카락에 자외선이 쉽게 투과되기 때문이다. 이에 물놀이로 인해 젖은 머리카락은 모발 및 두피 건강을 악화시키는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



수영장 속 소독제와 자외선은 두피 손상을 유발해 탈모를 가속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야외활동 직후 머리를 감고 완전 건조하는 것이 좋다/사진- 헬스조선 DB

수영장 및 워터파크의 경우 세균 증식을 막기 위해 물 속에 소독제를 첨가하는데 이때 사용되는 소독제는 강한 산성을 띄고 있는 경우가 많다. 소독제 속 염소 성분은 두피의 산성막 및 케라틴을 파괴시켜 탈색, 염증 등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탈모로 이어지기도 한다.

바다 역시 예외일 수 없다. 바닷물에는 다량의 염분이 포함돼 있으며 이는 모발 내 수분을 빼앗고 단백질을 파괴시켜 머릿결을 푸석하고 건조하게 만든다.

모앤블레스 신경균 원장은 “여름철에는 야외활동 후 빠른 시간내에 청결한 세척과 완전한 건조로 두피 건강을 챙겨야 하며 모자나 양산을 이용해 자외선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신 원장은 “여름휴가 후 두피가 가렵거나 따끔거릴 시 빠른 관리와 치료로 탈모 발생의 고리를 끊어내야 한다”고 덧붙이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탈모가 진행됐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생활습관 개선,약물치료 및 두피관리, 절개 또는 비절개모발이식 등 탈모의 형태 및 진행상황에 맞는 치료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외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브브걸 멤버였던 유정이 '브브걸'을 탈퇴하는 심경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유정은 탈퇴 심경을 전하며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브브걸이 아닌 남유정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녀는 "같이 약속한 게 많은데 이야기를 모두 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 고아∙곤난아동들 위한 사랑 릴레이 이어간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식 한장면(오른쪽 두번째가 강위란 회장)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물질보단 사랑과 동반이지요. 자원봉사를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음식도 만들어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개남평유전에서 작업 중인 ‘심란탐색'호 시추 플래트홈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기술적으로 채굴 가능한 우리나라의 석유 매장량과 천연가스 매장량이 각각 38.5억톤, 66834.7억립방메터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0%, 1.7%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자연자원공보와

모란원, 격리석에 그려진 채색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모란원, 격리석에 그려진 채색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격리석(隔离石)에 채색 그림을 그리는 것은 정말 창의적이여서 이것을 보면 하루종일 기분이 너무 좋아요” 장춘시민 왕여사는 말한다. 최근, 장춘시 위치한 모란원은 유명한 서예와 회화 선생님들을 초청해 모란원 출입구 곳곳에 있는 격리석에 알록달록한 채색 그림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