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중국의 '터널버스'는 사기극?

[온바오] | 발행시간: 2016.08.17일 01:07
[앵커]

얼마 전 중국에서 신개념 대중교통 수단인 터널 버스가 첫 시범 운행에 성공했다고 해서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는데요.

사기극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범 운행을 한 버스는 실제 제품이 아닌 모형에 불과했고 노인들의 돈을 노린 투자 사기 정황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베이징 박희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일 첫 시범 운행에 성공한 이른바 터널 버스입니다.

뻥 뚫린 버스 아래로 자동차들이 달릴 수 있게 설계된 게 특징입니다.

한 번에 승객을 1,200명까지 태울 수 있습니다.

게다가 제작비용도 지하철 전동차의 20%에 불과해 교통체증을 해결할 수 있는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게 한 편의 사기극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선 시범 운행을 한 버스는 실제 제품이 아닌 모형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중국 신경보는 이 버스가 실용성과 안전성에서 실제로 운행할 수 없는 가짜라고 보도했습니다.

버스 밑이 지나치게 낮아 다른 차량 운행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승객이 다 탈 경우 너무 무거워 노면을 훼손할 수 있다는 겁니다.

또 굽은 길을 제대로 통과할 수 없고 사거리 통과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업체 측이 내년부터 상용화 작업에 착수한다고 했지만, 생산 공장이 들어설 부지는 텅 비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은퇴 노인들의 돈을 노린 투자 사기 가능성까지 제기됐습니다.

환구시보는 터널 버스 프로젝트 배후에 온라인 불법 대출업체가 끼어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베이징에서 YTN 박희천입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46%
10대 0%
20대 4%
30대 25%
40대 8%
50대 4%
60대 4%
70대 0%
여성 54%
10대 0%
20대 21%
30대 21%
40대 4%
50대 8%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1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터널 버스는 이미 운행 하더먼 혹시 이모든 것이 영향을 끼친다면 운행하는 버스는 어떡하죠? 철거하나요?
답글 (0)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인터넷기차표, 12306 통해 예금지불하면 자동 매표 가능

인터넷기차표, 12306 통해 예금지불하면 자동 매표 가능

이제 두달 지나면 음력설이다. 따라서 기차표사기가 사람들의 걱정거리로 되고 있다. 중국철도려객표 판매와 예약 시스템을 연구개발한 기술 선두주자 단행화에 따르면 그와 연구팀은 ‘후보매표(候补购票)’기능을 연구개발, 2019년 음력설 운수기간에 사용에 들어가게

'에이즈 전파' 자랑하다 철창신세

'에이즈 전파' 자랑하다 철창신세

최근 위쳇 단체 채팅방에서 자신의 에이즈를 대학교 2학년 여학생에게 전염시켰다며 '자랑질'을 한 남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위쳇 단체 대화방에서 자신의 '에이즈 전파 경험담'을 늘여놓은 이 남성의 대화내용을 누군가가 캡처를 해서 인

2018년 중국 10대 유행어 발표…당신이 꼽은 유행어는?

2018년 중국 10대 유행어 발표…당신이 꼽은 유행어는?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7일] 지난 3일 ‘야오원자오쯔(咬文嚼字)’ 잡지는 2018년 10대 유행어를 발표했다. 다음은 야오원자오쯔 선정 2018년 10대 유행어. ★ 운명공동체 ‘운명공동체’는 동일한 조건에서 맺어진 운명에 관계된 그룹으로 인류운명공동체에서 유래했다. ‘인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net 地址:北京市朝阳区望京
Copyright © Moyiza.com 2000~2018 All Rights Reserved.

ICP14047069号-1

모바일 뉴스 - 위챗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