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감회사 책임자들이 백두산양노원에 물품을 기증하는 장면
(흑룡강신문=칭다오) 박영만 기자= 연변자치주의 고유의 명절인 8월 15일 노인절날을 맞이하여 칭다오박대감요식유한회사에서는 백두산양로원을 방문하여 조선족노인들을 위로하였다.
15일 박대감회사의 궈페이잉 부총경리, 최명호 부총경리 등 일행은 한검파 동사장의 위탁을 받고 칭다오 산하 지모시 서원장에 위치해 있는 백두산양로원(원장 김설화)을 방문하였다.
이들은 입쌀, 기름, 닭알 등 위문품을 사들고 노인절을 맞이하는 노인들을 위문하였다. 이들은 양노원 시설들을 둘러보고 기거 노인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었다.
박대감회사는 금년도 구정전인 2월 4일에 한검파 동사장 가족 및 임직원 대표들이 백두산양로원을 방문하여 위문을 진행한적이 있다.
박대감회사는 이외 암에 걸린 3살짜리 김미나어린이 돕기 행사에도 5000위안을 기부한 적이 있다.
박대감요식유한회사는 2008년 웨이하이시에서 작은 꼬치점으로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개의 한식 체인점을 확장하였다. 그중 14번째 체인점은 칭다오시에서 가장 고급호텔인 하이얼 인터컨테넨털내에 입점하여 세간의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2016년 3월 박대감회사는 연변대학 칭다오동문회와 합작으로 춘양로점 지분 공동 운영에 성공하였으며 오는 10월에 연변대학 칭다오동문회와의 두번째 합작항목으로 박대감음식점 천태성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박대감회사 한검파 동사장은 사회에서 온 재부는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이념으로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