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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민생7]훈춘시 무료교육과 기초시설 건설에 박차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8.19일 12:00
“연변10대민생공정”“100개 혜민사실”계렬보도(7)



새로 건설하고있는 훈춘시제2실험소학교 플라스틱운동장과 합성수지경주로.

훈춘시 무료교육과 교육기초시설 건설이 질서있게 진행되고있다.

연변주는 물론 길림성내에서도 선례가 없는 무료교육정책을 훈춘시가 내놓고 실행하고있다.

무료정책에 따라 훈춘시 경내의 학전반 학생들과 고중생들은 학전반 3년 학비와 고중단계 학비를 면제받게 된다. 훈춘시교육국 책임자는 이같은 정책으로 전민교육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소질을 제고하게 되며 학교와 유치원의 학생근원을 보장하고 교육질량을 제고하는데 이바지하고있다고 하면서 이 방면에 투입되는 자금은 매 계도에 679만원(학전반 401만원, 고중계단 278만원)씩 든다고 소개하였다.

훈춘시는 또 거액을 투입하여 교육기초시설 건설에도 박차를 가하고있다.

소개에 의하면 2016년 훈춘시에서는 3.93억원을 투입하여 새로 건설하거나 확건하는 교육대상 건설항목이 19개인데 총 건축면적이 12.7만여평방메터에 달한다. 이중 1.18억원을 들여 제5소학교, 제7소학교, 제9중 등 3개 학교를 새로 건설하고 제8소학교, 제7중, 영재학교 등 3개 학교를 개축하며 2.75억원을 들여 제2고급중학교를 이전하여 신축하고 제3중 체육활동중심과 플라스틱운동장, 제6소학교 식당, 직업교육중심 실훈청사 등 4개 항목의 후속공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제1실험소학교 체육관, 제2실험소학교 플라스틱운동장, 제5유치원, 춘화유치원을 확건하며 춘화진 교원숙사, 경신학교 식당과 숙사, 제6소학교 플라스틱운동장, 제10소학교 플라스틱운동장 8개 공사를 새로 건설하며 특수교육학교를 이전 신축하게 된다.

이러한 항목들은 이미 년초에 착공하였는데 대부분 항목들은 마무리단계에 들어가 9월, 10월경에 사용에 교부된다.

그외 788.06만원을 투입하여 전 시 중소학교와 유치원의 책걸상, 도서, 컴퓨터, 실험설비 등을 보충 분배하였으며 191만원을 투입하여 제6소학교 영안중학교, 반석중학교, 제2고급중학교의 식당과 숙사설비를 제공하였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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