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10대민생공정”“100개 혜민사실”계렬보도(9)
지난 8일 오전, 훈춘시10대 민생공사의 일환인 훈춘인민체육장 건설현장을 찾았다. 멀리서 바라본 체육장은 활짝 피여난 련꽃을 방불케 하였다.
최근년간 훈춘시의 경제는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시민들의 생활수준이 제고되면서 도시와 농촌 주민들의 체육단련의식이 부단히 높아졌고 체육시설과 같은 체육서비스 수요도 날따라 왕성해졌다. 전민건신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체육건신활동을 군중들의 일상생활의 한부분으로 만들기 위하여 이 시에서는 공공체육시설 건설을 강화하는 한편 군중들의 체육건신권익을 보장하고 체육건신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훈춘시예붕부동산개발유한회사와 손잡고 훈춘인민체육장을 건설항목을 추진하였다.
부지면적이 12만여평방메터, 건축면적이 23438평방메터에 달하는 체육장은 2만여명의 관중을 용납할수 있으며 총투자가 1.82억원에 달한다.
외부구조가 활짝 핀 련꽃모양으로 설계된 체육장은 2014년 8월에 착공하여 2015년 6월에 주체공정과 강철구조공정을 마무리하였으며 2016년 6월에 관중석, 등광, 음향설비 등 부가공정을 마무리하였으며 현재 축구장, 합성수지경주로, 배구장, 롱구장 등 건설도 마무리단계에 진입하였다.
9월 3일경에 사용에 교부되는 훈춘인민체육장이 건설되면 훈춘시는 종합성체육시설이 없던 력사와 고별하게 되며 훈춘시민들은 표준적인 체육장에서 각종 체육활동에 참가할수 있게 된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