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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훈춘, 상반기 관광경제 폭풍 성장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6.08.23일 11:27

관광수입 11억 9천만위안 실현

전년 동기 대비 52.6% 증가

[CCTV.com 한국어방송] 길림성 훈춘시가 고속철도 개통의 덕을 톡톡히 보고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훈춘시는 도합 연 90만 5000여명의 관광객들을 접대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 71.3% 증가하고 관광수익 11억 9000만위안을 올려 전년 대비 52.6% 성장했다. 이 가운데 국내 관광객은 연 63만 5000여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 늘어나고 출입국 관광객은 연 27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늘어났다.

훈춘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방천풍경구는 올 상반기에 7만 7000여명의 관광객들을 접대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하고 관광수입은 568만위안을 실현하여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올 상반기 훈춘시 관광경제가 폭풍성장을 가져올수 있게 된것과 관련해 훈춘시관광국 책임자는 훈춘국제합작시범구 관광홍보와 장춘-훈춘 고속철도의 개통을 주요요소로 꼽았다. 이 관계자는 올해 훈춘시가 펼친 총체적인 훈춘홍보와 관광부문의 밀집된 관광설명회를 통해 훈춘의 지명도와 중복려행 차수가 대폭적으로 제고되고 “3국을 바라보며 해돋이를 감상하면서 새해를 기원”하는 새해맞이행사, 기러기감상절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축제행사는 관광객 흡인력을 한층 높여주었다고 밝혔다.

한편, 장춘-훈춘고속철도의 개통은 훈춘과 주변도시간의 거리를 좁히면서 보다 넓은 관광객시장 개척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고속철도 개통으로 려로에 드는 시간이 단축되면서 많은 성내 관광객들이 훈춘을 주말려행지로 선택한데다가 훈춘의 특색미식과 이국적인 관광상품도 관광객증가에 한몫한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훈춘고기뀀, 조선족민속식품, 러시아, 조선 해산물 등은 많은 미식가들을 훈춘으로 끌어들이는데 큰 역할을 일으켰다.

한편, 지난 7월 8일 훈춘시가 흑룡강성 이통현, 산동성 영성시, 강서성 횡봉현, 운남성 로서현 등 19개 성, 32개 현(시)과 관광련맹을 구축하면서 국내 여러 도시간의 관관을 통한 련결을 실현함에 따라 훈춘은 더욱 많은 려행과 관광, 투자흥업의 기회를 맞이하게 될것이며 이는 훈춘시 관광업 발전을 추동하고 더불어 관광경제는 보다 폭발적인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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