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바오닷컴 | 한태민 기자] 지난 15일 오후 항저우 외곽에 위치한 항저우 방직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장면이다. 동영상은 현지 주민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해서 인터넷에 유포한 것이다. 현지 주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구체적 피해규모는 밝혀지지 않았다.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G20를 앞두고 발생한 사고이기 때문인지, 현지 언론의 관련 보도를 찾아볼 수가 없다. 화재가 발생한 방직공장은 항저우 도심에서 70여 킬로미터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항저우야오신방직유한공사(杭州耀欣纺织有限公司)의 생산공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