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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양 男 암 이기기 위해 20년간 헬스해

[기타] | 발행시간: 2016.08.26일 15:43

우치항(吳啟航)이 헬스장에서 헬스를 하는 모습



우치항(吳啟航)이 권투 하는 모습



우치항(吳啟航)이 헬스장에서 바벨을 드는 모습



우치항(吳啟航)이 헬스장에서 헬스를 하는 모습



집에서 헬스를 하는 우치항(吳啟航)



우치항(吳啟航)이 고양이와 놀고 있는 모습



치항(吳啟航)이 자신의 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6일] 8월 14일 구이저우(貴州)성 구이양(貴陽)시의 한 헬스장에서 바벨을 들고 있는 우치항(吳啟航)이 탄탄한 근육을 자랑한다. 건장한 그의 몸을 보면 그가 올해 59세라는 사실을 믿지 못할 것이다. 특히 그가 암 환자였다는 사실은 더더욱 믿지 못할 것이다. 우치항은 20년 전 방광암, 6년 전 폐암을 앓았다. 그는 20년간 총 19차례나 암 절제 수술을 받았고 의사는 그에게 여러 차례 사망 선고를 내린 바 있다.


우치항은 39세 때 방광암 판정을 받았다. 당시 그는 방사선 치료와 수술을 받았고 건장했던 몸이 약해지는 부작용을 얻었다. 답답함을 느낀 우치항은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건강을 회복할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우치항은 암이 발병했을 당시 매일 헬스장에서 2시간씩 운동을 했다. 어린 시절에는 무술에 빠져 전문적으로 ‘사권(查拳)’을 배우기도 했다. 최근까지도 매일 사권을 연마하는 습관이 남아 있으며 그가 매일 사권을 연마하는 모습을 보면 마치 주먹 한 방에 암 덩어리를 KO시키는 것만 같다. 우치항은 “수술을 받고 나면 먹을 것이 목으로 잘 안 넘어가요. 하지만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억지로 먹었죠”라고 말했다.


몇 년 전 길거리에서 우치항을 만난 주치의는 우치항의 탄탄한 몸을 보고 깜짝 놀라며 “아직도 살아 계셨어요”라고 물어봤다고 한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귀양도시보(貴陽都市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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