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안전교육을 가강하고 학생들의 신체소질을 부단히 높이고 집단주의 정신을 고양해 학생들로 하여금 덕,지,체,미,로가 전면발전한 시대가 수요하는 우수한 중학생으로 양성하기 위해 연길시제10중학교에서는 신입생군사훈련과당을 조직했다.
8월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학교운동장에서 긴장하게 진행된 군사훈련과당에는 이번 학기 소학교단계를 마치고 새롭게 금방 중학교에 입학한 180여명의 신입생들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체육조선생님들의 엄격한 가르침과 규격높은 지도로 열심히 대렬훈련에 진력했다.
여러날동안 한낮의 뜨거운 해빛속에서 훈련을 받은 학생들의 얼굴은 많이 탔고 목덜미뒤쪽은 까맣게 버껴졌다.그러나 단련을 통해 학생들은 더욱 성숙해지고 씩씩해진 밝은 모습이였다.
1학년1반 신예진학생은 “한주일간 비록 간고하고 힘들었지만 군사훈련과당을 통해 무척 보람을 느낀다”면서 “금방 중학교에 입학한후 의미깊은 첫 과당으로서 향후 중학생생활에서 소중한 추억으로 남게 될것이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연길시제10중학교 교도처 김련부주임은 “군사훈련과당을 통해 학생들은 신체를 튼튼히 단련하고 집체주의 정신을 양성했으며 중학교생활에 뜻깊은 첫 스타트를 멋지게 장식했다”면서 신입생들이 향후 중학교단계에서 부단히 진보하고 성장하는데 기필코 도움이 될것이다”고 표했다.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