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프리카에 33조 원 투자…중국 영향력 견제
중국이 아프리카에 대한 영향력 확대를 꾀하는 가운데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아프리카에 '돈 보따리'를 풀며 지분 확보에 나섰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제6회 아프리카개발회의에 참석해 일본이 앞으로 3년간 약 300억 달러, 약 33조4천400억 원을 아프리카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아프리카의 보건 시스템 구축과 테러 대책 마련 등을 지원하고 자국 기술을 활용한 지열발전으로 약 300만 가구분의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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