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2016연변국제축구대회에서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이 2대2로 대전시티즌팀에 무승부를 기록, 승부차기를 통해 5대6으로 패했다.
경기뒤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감독은 “친선경기이고 다음경기 대비해 훈련목적으로 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사실 무엇이든 승부의 세계는 이기는 것이 중요하지만 승부차기에서 져 아쉽다. 다음경기 나갈 선수들 훈련이 제대로 되였다는 것을 생각하고 70분동안 오늘 경기전 나오기전에 계획을 짜고 나왔다. 후반 종료직전에 실점을 했지만 교훈이 된다. 누가 실수했건 떠나서 실수는 경기결과를 좌우지할수 있다는 메시지를 선수들한테 전했다. 다음에 절대 이런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대전시티즌 최문식감독은“어려운 경기였는데 운이 좋게 승리한것 같다.”고 간단하게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