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의 처방”에 세계가 “좋아요”를 클릭한것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9.05일 15:10
“항주정상회의가 과거의 기초상에서 세계경제로 하여금 강력하고 가지속적이며 평형적이고 포용적인 성장의 길을 걸을수 있도록 세계경제에 근본적인것과 지엽적인것을 함께 다스리는 시책을 종합한 처방을 내오기 바란다.”

4일, 습근평주석은 주요 20개국(G20) 항주정상회의 개막사에서 세계경제를 정확하게 진맥하고 발전난제를 직시하여 G20이라는 이 글로벌경제관리의 중요한 메커니즘에 중국방안을 제기했다.

국제금융위기가 폭발된지 8년이 되는 오늘 세계경제는 여전히 겹겹한 안개속에서 힘겹게 전진하고있다. 세계경제의 복잡한 형세와 리스크도전앞에서 사람들은 보다 많은 눈길을 세계 제2대 경제체인 중국에 돌리고있다. 사람들은 이번 항주정상회의에서 중국이 G20 성원과 함께 세계경제에 방향을 밝혀주고 또한 발전성과가 세계인민들에게 혜택을 줄수 있기를 기대하고있다.

습근평주석은 “우리는 마땅히 G20으로 하여금 한담관(清谈馆)이 아닌 행동대(行动队)로 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세계 제2대 경제체로서 중국은 바로 지행합일의 실천자이다. “일대일로”건설 추진에서부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까지, G20정상회의 발전공감대 응집에서 브릭스메커니즘 골드플래트홈 구축까지 중국경제의 맥락은 이미 세계경제의 깊은 곳까지 침투되였는바 충분한 리념, 메커니즘 확장, 행동협동만이 글로벌경제로 하여금 쉼없이 흐를수 있도록 할수 있다.

G20의 의장국으로서 지난 1년간 중국은 각측과 협조와 소통을 밀접히 함으로써 항주정상회의를 위해 “혁신, 활력, 련동, 포용의 세계경제 구축”이라는 주제와 일련의 중점의제들을 확립했다. 중국이 제기한 일련의 리념과 방안은 중국과 세계 각국의 공동발전, 동고동락의 태도와 결심을 체현했고 또한 대국으로서의 중국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체현했다.

목전 도전에 직면해 습근평주석은 G20은 응당 거시적경제정책협조를 강화하고 협력하여 글로벌경제 성장을 추진하며 금융안전을 수호하고 발전방식을 혁신하며 성장운동에너지를 발굴하고 글로벌경제관리를 완벽화하며 메커니즘보장을 단단히 다지고 개방형 세계경제를 건설하며 계속하여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와 편리화를 추진하고 2030년 가지속발전의정을 락착하고 포용성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이런 중요한 주장은 우여곡절속에서 회생하는 세계경제에 “중국의 처방”을 내놓았는데 회의에 참가한 각측과 국제사회의 열렬한 반응을 일으키고 광범한 찬양을 받았다.

“중국의 처방”에 세계가 “좋아요”를 클릭한것은 세계경제관리의 “통점”을 보아냈기때문이다. 주요경제체가 거시적경제정책 분화로 인해 부정적인 외부류출효과가 발생한데 관해 중국은 각국에서 마땅히 정책협조를 강화할것을 제기하고 또한 “항주행동계획”을 주도, 제정하여 화페정책, 재정정책, 구조적개혁의 병행을 강조했으며 국제금융기구 관리구조 최적화와 글로벌금융안전넷 완벽화 등 주장을 제기했다. “각국이 항주정상회의에서 공감대를 이루고 동심협력하여 정책협조조치를 취한다면 단시간내에 세계경제의 저조국면을 돌려세울수 있을것이다.” 오스트랄리아 경제학자 곽생상은 이렇게 말했다.

“중국의 처방”에 세계가 “좋아요”를 클릭한것은 개혁혁신의 방식으로 새로운 운동에너지를 발굴한데 중점을 두었기때문이다. 혁신은 근본적으로 성장의 자물쇠를 여는 열쇠이다. 중국은 성장방식 혁신을 항주정상회의의 중점의제로 설정하고 “G20성장혁신청사진” 제정을 추진하고 국제무역과 투자의 “쌍엔진” 가동을 추진했으며 혁신에서 동력을 얻고 개혁에서 활력을 얻었다. “우리는 정책, 기술과 모든 층면에서의 혁신이 필요하다. 혁신은 글로벌경제를 이끌고 금융위기영향에서 벗어나는데서 없어서는 안될 요소이다.” 2015년 B20 조정자이며 토이기 공상업련합회 정책고문인 샙 캘칸의 말이다.

“중국의 처방”에 세계가 “좋아요”를 클릭한것은 세계경제구조 변화의 대세에 따라 포용과 련동식 발전을 힘껏 추진했기때문이다. 목전 세계는 몇개의 선진국에만 의거하고 개발도상국의 참여가 없으며 각국간 정책계획, 인프라, 리익윈윈 등 면의 련동이 없기에 세계경제가 나아지기 힘들다. 하지만 포용과 가지속발전을 추진한다면 국제사회의 도의적인 책임뿐만아니라 짐작할수 없는 효과적인 수요도 방출할수 있다. 유엔사무총장 반기문은 중국의 노력은 “G20정상회의의 포용성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중국의 처방”은 현실적인 도전을 직시하고 또한 장기적인 발전에 초점을 모으고 개척혁신을 강조했을뿐더러 막힌것을 소통하는데도 중점을 두어 글로벌경제에 대한 중국의 깊은 사고와 책임담당을 체현함으로써 세계경제를 보다 아름다운 미래로 이끌고 나아갈것이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25%
10대 0%
20대 25%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75%
10대 0%
20대 25%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겸 배우 남규리(39) 3인조 걸그룹 씨야 출신의 가수겸 배우 남규리(39)가 여배우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했었다고 고백하면서 발언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심지어 어떤 여배우는 운전이 필요할 때만 자신을 불렀다고 폭로했다. 남규리는 지난 4월 16일(화) 방송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연극배우 주선옥, 연습 중 쓰러져 뇌사…장기기증으로 3명에 새 생명

연극배우 주선옥, 연습 중 쓰러져 뇌사…장기기증으로 3명에 새 생명

연극배우 주선옥, 연습 중 쓰러져 뇌사…장기기증으로 3명에 새 생명[연합뉴스] 연극 연습 도중 쓰러진 연극배우 주선옥(38)이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세상을 떠났다. 18일 유족 등에 따르면 주선옥은 지난 4일 연극 연습 중 뇌출혈 증세로 갑작스럽게 쓰

"역시 소문난 의리남" 이수근, 후배들 위해 '개그콘서트' 출격 방송 언제?

"역시 소문난 의리남" 이수근, 후배들 위해 '개그콘서트' 출격 방송 언제?

사진=나남뉴스 개그맨 대선배 이수근이 후배들을 위해 '개그콘서트' 지원사격에 나선다. 최근 이수근은 KBS2 간판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촬영은 개그맨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그때 그 월드컵 응원女" 오초희, '♥변호사' 결혼 발표 깜짝 근황

"그때 그 월드컵 응원女" 오초희, '♥변호사' 결혼 발표 깜짝 근황

사진=나남뉴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당시 아르헨티나 국기가 그려진 원피스를 입어 유명세를 탄 오초희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날 18일 배우 오초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비 신랑과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며 애정 어린 장문의 게시글을 게재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