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부덕축구팀은 9일 밤 7시35분 중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경력범과 2016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24라운드 경기에서 1대 2로 패했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감독은 “중경팀의 승리 축하한다. 사실 원정경기에서 그동안 성적이 좋지 않아서 선수들 이번 경기만은 하고자 하는 능력이 당한것 같다. 오늘 경기 초반에 상대 거센 공격을 잘 방어하였다. 전후반전의 작은 실수가 경기의 분수령이 된것 같다. 오늘 그라운드 컨디션에서 실수가 승패를 결정짓는다고 선수들에게 주의를 주었지만 실수가 나와서 아쉽다. 선수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싸워주어 고맙다.”고 표했다.
니콜라선수의 퇴장에 대해 박감독은“후반전에 끌려가고 있는 상황에서 중앙수비수 니콜라가 경험이 많은 중앙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선수가 지문일 선수에 반칙을 했다고 하지만 자제를 해야하는 상황에서 자제를 하지 못해서 아쉽다.”고 하면서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윤빛가람의 부상상태에 대해서 박감독은“당분간 출전을 못한다. 무릎쪽에 문제가 생겨 약 3,4주간의 시간이 지나야 회복이 될것이다.”고 전했다.
중경력범팀 장외룡감독은“마지막 실점이 상당히 아쉽운점이 있었지만 우리가 홈에서 9월달 첫경기 승점 3점을 얻은데 대해 우리 선수들 고생했다. 휴전기간 준비하는 동안 경기감각이 좀 념려가 되였는데 선수들이 잘 소화했다. 다음 경기에는 95분에 그런 일이 안 일어나도록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승리했고 승점 30점으로 리그잔류에 유리한데 어떻게 보느냐 하는 물음에 장감독은 “아직 완전히 결정날때까지는 마음을 놓지 못한다. 앞으로 남은 6경기도 한경기 한경기 전부 몰두해야 한다.”고 답했다.
왕동선수에 대해 장감독은 “첫경기부터 지금까지 경기장내외에서 팀을 잘 이끌고있고 현재 나이에서 활동량을 보이고있는 선수는 별로 없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