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주중 북한대사 초치·항의
중국 정부가 북한의 제5차 핵실험과 관련해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를 초치해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수의 현지 소식통은 어제 "중국 외교부가 지 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불러 북한이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핵실험을 한 데 강하게 항의했다"며 중국의 엄중한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초치 주체는 외교부에서 아시아를 담당하는 류전민 부부장인 것으로 알려졌고 중국 외교부는 관련 내용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입니다.
가장 위험한 반도남북은 핵무기 제조하지 말아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