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나지연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방송 복귀를 준비 중이다. 9월 중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FNC 관계자에 따르면 정형돈은 현재 '주간아' 출연을 앞두고 있다. 현재 제작진과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9월말 복귀가 예상된다.
정형돈은 지난해 11월 불안장애 사실을 밝혔다. 이후 자신이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하고, 휴식과 치료를 병행해왔다.
하지만 '무한도전' 복귀는 불투명하다. 정형돈은 지난 10일 방송된 '무한상사'에 카메오로 출연했지만, 단발성 출연임을 못박은 바 있다.
나머지 프로그램도 마찬가지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복귀도 미정. '주간아'로 활동하면서, 복귀 여부에 대해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형돈은 '주간아' 컴백으로, 10개월만에 다시 방송 활동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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