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주 중국영사 "중국 관광객 여성 살해, 매우 유감"
제주 주재 중국총영사관의 슈밍예 자국민 담당 영사는 중국인 관광객에 의한 제주 여성 살인 사건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슈 영사는 그러나 "이번 사건은 개별 사건이고 개인사건"이라는 입장을 견지했습니다.
영사는 "중국 정부는 다른 나라에 가는 관광객에게 그 나라의 법을 꼭 지키라고 교육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총영사 직무대리는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