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폴더형 스마트폰 SM-W2017
SM-W2017
[인민망 한국어판 9월 23일]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7을 가지고 싶어 하지만 값비싼 가격에는 다소 부담을 느끼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최근 이 아이폰7을 4대나 살 수 있는 고가의 휴대폰이 공개되었는데 바로 삼성과 차이나텔레콤이 중국 상류층을 겨냥해 만든 ‘심계천하(心繫天下)’ 시리즈 폴더형 스마트폰 SM-W2017이다. 판매가가 무려 20,000 위안(한화 약 330만 원 상당) 이상을 호가해 혀를 내두를 정도다.
외관 상, SM-W2017은 2.5D 듀얼화면 폴더형에 액정 보호필름이 부착되어 있고, 액정 화면이 크면서도 터치감이 훨씬 뛰어나다.
기능 면에서도 터치감을 높이기 위해 약 4.2인치 Super Amoled 디스플레이에 스냅드래곤 820, 4GB RAM+64GB ROM 메모리, 1200만 화소(12메가픽셀) 후면 카메라를 비롯해 삼성 페이(Samsung Pay) 기능이 지원되고 MST+NFC+알리페이 등의 결제도 가능하다.
6G+64G 메모리가 장착된 모델의 경우는 판매가 26,000위안(한화 약 430만 원 상당) 정도로 예상되어 상류층으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줄 수 있을 듯하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환구망(環球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