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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한국인들, 이웃이 어려운데 당연히 도와야지요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9.25일 10:40

9월 24일 오전, 연변한국인상회는 연길한국인국제학교에서 “우리는 한가족 한마음”이라는 뜻을 담은 체육대회행사를 개최, 행사에 앞서 연변수재민들에게 보내는 의연금 모으기활동을 펼쳤다.

연변한국인상회에 따르면 연변에는 현재 8500여명의 한국인들이 살고있는데 연변의 여러민족 주민들과 이웃하여 다정하게 보내고있다.

연변 한국인상회 안영철회장은 “두만강지역의 홍수때문에 아직도 고통을 겪고있는 우리들의 이웃같은 수재민들이 있다”면서 “속담에 ‘가까운 이웃이 먼 친척보다 낫다’는 말이 있는데 우리의 이웃이 지금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으니 도와 나서는 것은 응당한 일”이라고 밝혔다.

연변한국인상회가 마련한 수재지역에 보낼 구제물자들

이날 연변한국인상회의 주도로 도합 5만 5000여원에 달하는 의연금과 구제물자들이 모아졌다. 료해에 따르면 모아진 의연금과 물자들은 룡정시로인협회를 통해 수재지역 수재민들에게 차실없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연변지역에 수재가 발생한후 연변에 거주하는 적잖은 한국인들이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의연금모으기 및 생필품지원 등 수재민돕기에 적극적인 모습들을 보였다.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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