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오전, 연변조선족서법가협회와 한국서예가협회 경산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6회 중한서예교류전이 연길시 건재호텔에서 개막되였다.
연변조선족서법가협회 장문선주석은 개막사에서 2010년 연변조선족서법가협회와 한국서예가협회 경산지부가 인연을 맺은후 시작된 서예전이 벌써 6회째 이어지고 있다고 하면서 량국을 오가면서 진행되는 서예전인만큼 시간적, 공간적 제한이 있지만 먹정으로 깊어지는 두나라 친선의 뉴대는 영원히 한마음, 한뜻으로 이어질것이라고 확신했다. 한국서협 경산지부 지부장 이복연은 인사말에서 교류전을 통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량국간의 우정을 돈독히케 하여 어깨를 나란히 할수 있는 교류를 진행할것을 기대했다.
참가자들이 전시된 작품을 돌아보고있다.
개막식에는 원 연변주정협 부주석 신창순, 원 연변주당위선전부 부장 리흥국이 참가하였으며 중한서법교류협회 위원장 박도일과 연변서법가협회 주석 왕립신이 축사를 하였다.
이번 교류전에는 중국 연변과 한국 경산시 100여명 서예가들의 서예작품 100여점이 전시되였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