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화권 톱스타 왕리홍이 아내를 위해 활동을 중단한다.
25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왕리홍은 2개월 동안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둘째를 가진 아내를 돌보는 데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SNS에 "임신한 아내와 2개월 함께 하는 휴가는 내 친구 저커버그(페이스북 창업자)의 생각"이라며 마크 저커버그의 영향을 받아 활동 중단을 결심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왕리홍은 자신의 휴가와 함께 자신이 운영 중인 음반사의 직원들 역시 2개월간 유급 휴가라며 "11월에 다시 전력을 다하겠다"며 2개월 뒤 돌아온다고 팬들에게 약속했다. 팬들은 "좋은 남편 좋은 아빠 좋은 사장님이다" "저 회사 들어가고 싶다" "순산하길"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