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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총리 포르투갈 외무장관과 면담

[기타] | 발행시간: 2016.09.28일 10:43
[신화망 베이징 9월 28일] (장야둥(章亚东), 장리윈(张立云)]쿠바 공식방문을 원만하게 마친 리커창(李克强) 총리와 부인 청홍(程虹)여사가 현지시간으로 26일 아바나를 떠나 귀국했다. 귀국 도중 리커창 총리 일행은 포르투갈 테르세이라를 잠깐 경유했습니다. 그날 디아스 카넬 쿠바 국무위원회 제1부주석 겸 부장의회 제1부주석을 비롯한 정부 고위급 관원들과 장투어(张拓) 쿠바 주재 중국 대사가 공항에 나와 배웅했다.

리커창 총리와 부인 청홍 여사의 전용기가 포르투갈 공항 도착하자 포르투갈 총리의 특별대표인 실바 외무장관 등 정부관원과 포르투갈 주재 중국 대사가 테르세이라 공군기지에서 리커창 총리 일행을 맞이했다.

리커창 총리는 실바 외무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포르투갈이 유럽연합 내에서 중국의 좋은 친구이라며 최근 몇년간 양국의 공동 노력 하에 양국관계가 새로운 진전을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중국은 앞으로 고위급 대화 강화와 정치적 상호신뢰와 상호 이해 증진, 실무적인 협력 확대, 인적 교류 활성화를 통해 포르투갈과 양국전면전략동반자관계 내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리커창은 현재 양국이 실무적인 협력에 있어서 풍성한 성과를 거둔 가운데 중국 기업들의 대 포르투갈 투자가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양국이 남미 등 제3자 시장 협력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또 양국이 에너지와 금융, 해양 등 영역의 협력잠재력을 한층 발굴하고 상호 보완성을 발휘하며 제3자 시장 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했다. 중국은 중국 기업이 대 포르투갈 투자를 지지하는 동시에 포르투갈 기업의 중국 진출도 환영하며 양국의 투자자를 위해 공정하고 편리한 경제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실바 외무장관은 먼저 총리를 대신해 리커창 총리 내외에 대한 인사를 전했고 양국간 내왕의 역사가 유구하며 양국 관계 발전추세가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포르투갈이 우세 농산품과 유제품의 대중수출 규모 확대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유럽연합내에서의 중국의 중요한 투자목적지인 포르투갈은 중국 투자를 아주 중시한다며 중국과 에너지와 교통기반시설, 물류 등 영역의 협력을 계속 강화하고 아프리카 등 광범한 지역에서 3자 협력을 진행할수 있기를 희망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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