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일전에 대련금보신구조선족문화예술촉진회는 연변 수재지역에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1만 1,820원을 연변조선족자치주자선총회에 전달하였다.
방화회장은 “이번에 태풍의 영향으로 두만강지역에 백년불우의 특대수재가 덮쳤다는 가슴아픈 소식을 전해듣고 몸은 비록 멀리 떨어져있지만 마음은 수재지역의 동포들과 함께 하고있다.”며 “다문 얼마만이라도 우리의 심정을 전하고 그들이 하루빨리 수재의 고통에서 벗어나 생활을 복구하고 정상을 되찾기 바란다.”고 하였다.
이 협회의 비서처에 의하면 협회 위챗동아리를 리용한 연변 수재지역 의연금 모으기활동을 9월 5일부터 전격 개시하고 방화회장이 앞장서서 600원을 내면서 500원, 300원, 200원, 100원, 50원 이렇게 69명 회원이 모은 의연금이 1만 1,820원이다.
방화회장은 원래는 연변의 수재지역 현장에 한번 다녀오려고 했는데 조선족무극 “아리랑꽃”의 온라인투표가 한창이여서 가지 못했다며 계속해서 수재지역에 의류나 이불 등 여러가지 필요 물자 지원사업을 펴나갈것이라고 했다.
칠순에 가까운 방화회장은 협회를 이끌고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예술을 대련 주류사회에 홍보하는데 앞장서오고있으며 이번에 “아리랑꽃”투표에서 대련의 조선족들을 선두지휘하면서 눈부신 활약을 하였다.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