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9월 29일] “15년 동안 호텔을 운영하면서 수십만 개의 해삼을 팔았는데 흰색 해삼은 처음 봤어요” 24일 칭다오(靑島) 허페이(合肥)로에 있는 호텔에서 흰색 해삼을 봤다는 한 시민의 제보를 받고 한 기자가 호텔을 찾았다. 해당 해삼의 크기가 상당했다. 18cm 길이에 아주 약간의 윗부분만 진한 색을 하고 있었으며 전체가 흰색이었다. 검은색 해삼들 사이에 있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리(李) 씨는 이 해삼은 당일 스라오런(石老人) 부근의 한 어민으로부터 구입한 것이며 해변의 돌 주위에서 자라나고 있었다고 소개했다. 양식업자는 흰색 해삼은 아주 희귀한 것이며 매일 해삼을 구하러 다니는 어민일지라도 4~5년에 하나를 겨우 구할 정도라고 소개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청도신문망(靑島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