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지창욱, 윤아의 입맞춤 1초 전 모습이 포착됐다.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더 케이투' 제작진은 8일 지창욱과 윤아의 설렘 가득한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7일 방송에서는 김제하(지창욱 분)이 지붕 위에서 홀로 눈물을 훔치는 고안나(윤아 분)를 발견, 그녀를 더욱 신경 쓰게 되며 시선을 모았다.
이날 공개된 스틸 컷에는 입술이 닿기 직전인 지창욱과 윤아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수트 차림의 임윤아는 벤치에 홀로 앉아 무언가를 바라는 듯 두 눈을 감고 기도를 드리고 있다. 지창욱은 벤치에 누워있는 임윤아에게 다가와 그녀의 얼굴을 감싸고 입을 맞추려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달라지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또 다른 스틸에는 성당에서 수녀 옷을 정갈하게 갖춰 입은 윤아와 그걸 지켜보는 보디가드 지창욱의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더 케이투'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K2’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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