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자율주행 자동차에 이어 자율주행 의자가 나왔다.
일본의 완성차 업체인 닛산이 지난 26일 공개한 ‘프로파일럿 의자(ProPilot Chair)’ 얘기다.프로파일럿 소개 동영상을 보면 이 의자는 대기줄이 긴 음식점에서 유용하게 쓰일 듯 하다. 손님이 줄에서 오래 서있을 필요 없이 이 의자에 앉아 있으면 된다. 그러면 앞 의자를 따라 스스로 움직인다.
이 의자는 낫산의 자율주행 기술인 ‘프로파일럿’을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프로파일럿은 운전자가 도로에서 앞 차와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차선 중앙으로 주행하도록 돕는다.
닛산은 인기 음식점에 이 의자를 무료로 빌려줄 예정이다. 또 사람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음달 2일까지 닛산 글로벌 본사 갤러리에 의자 6대를 둔다.
출처: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