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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 황금시대 열어

[기타] | 발행시간: 2016.10.24일 10:36
[신화망 베이징 10월 24일] (우리밍(吳黎明) 기자) 캐나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가입 신청, 주요 20개국(G20) 항저우(杭州) 정상회의서 새로운 금자탑 수립, 위안화가 “바스켓”에 편입, 필리핀 두테르트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중-필 관계의 전면적인 개선을 상징하고 있다……황금빛 가을, 중국 외교는 황금시대를 맞이하면서 “중국 외교의 승리”는 외국 매체들의 핫 키워드로 되고 있다.

중국의 재치있고 정확한 전략에 많은 국제매체가 경탄을 금치 못했고, 서방에서 종용했던 남중국해의 사나운 파도를 신속하고도 평온하게 잠재웠으며 주변 정세는 다시 평화로운 국면으로 되돌아서게 되었다.

3개월여 전인 7월 12일, 네델란드 헤이그에 있는 남중국해 중재안 중재재판소에서 이른바 중재 결과를 발표하면서 중국 • 필리핀 관계를 구렁텅이로 몰아갔다. 오늘날 두테르트 필리핀 대통령이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한 것은 이른바 남중국해 중재안은 이미 역사의 쓰레기 더미 속에 처박혔고 남중국해 문제는 이미 물 건너갔으며 중 • 필 관계에 드리웠던 먹구름이 걷히고 해가 뜨는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음을 세계에 선언하고 있다. 일부 미국 언론들은 중국• 필리핀의 날로 가까워지는 관계는 미국인들이 심혈을 기울여 구축한 “중국 포위” 체인이 “끊어지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고 감탄하고 있다.

당의 새로운 지도부가 출범된 이래 주변 외교를 보다 돌출한 중요 위치에 놓으면서 “친성혜용(親誠惠容•친밀, 성실, 혜택, 포용)”의 주변 외교 이념이 날로 인심을 얻고 있다. 사람들은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자문역의 중국 방문을 상징으로 중국 • 미얀마 관계는 실무적인 새로운 국면으로 되돌아 왔고 중국 • 베트남 관계도 남중국해 문제의 교란에서 벗어났음을 주시하고 있었다. 더 언급할 만한 것은 10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캄보디아, 방글라데시에 대한 국빈방문은 전례없는 대성황을 이뤘으며 새로운 시기 주변 외교의 새 장을 개척함으로써 주변 운명 공동체 구축을 위해 새로운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동시에 다자 외교에도 하이라이트가 빈번하게 나타났다. 중국은 적극적으로 글로벌 관리를 추진하고 이끌어 가면서 중국의 지혜와 대국의 감당을 드러내고 있다.

“가장 그리운 것은 항저우다.(最忆是杭州)”G20 항저우 정상회의는 중국의 올해 홈 외교의 하이라이트로서 그 커다란 성과, 그 눈부신 “중국 시각”과 “중국 전략”의 심원한 영향은 G20 역사에 영원한 중국 금자탑을 세워놓았다. 막 폐막된 고아 브릭스 국가 정상회의에서 시신핑 주석은 중국의 주장과 구상을 제시함으로써 브릭스 협력에 자신감을 불어넣고 브릭스 나아가 아시아 협력에 새로운 미래를 펼쳐놓았으며 이는 남남 협력 추진에 큰 의미가 있다.


제11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4일 항저우 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회의를 주재하고 개막사를 발표했다.[촬영/ 리타오(李涛)]

△G20 정상회의 관련 기사

여러 나라 전문가, 학자들 항저우 정상회의 긍정적으로 평가

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일전 항저우에서 막을 내렸다. 회의는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여러 나라의 전문가와 학자들이 이번 회의의 주최국으로서 중국이 기울인 노력과 혁신적 태도에 대해 높이 평가했으며...>>>[전문 보기]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에서의 “중국 요소”도 날로 커가고 있고 하이라이트가 속출하고 있다.

캐나다가 중국의 주도로 설립된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에 가입 신청을 선포하면서 다시 한 번 서방을 흔들었다. 캐나다는 이 은행에 가입하게 되는 첫번째 북아메리카 국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주요 7개국 중 아직까지 아시아 인프라투자은행에 가입하지 않은 국가는 미국과 일본 두 나라 뿐이 되었다. 블룸버그통신은 논평에서 이는 중국의 또 하나의 “외교적 승리”라고 지적했다. 현재까지 57개의 최초 회원국 기초 위에 26개 국가가 곧 새로운 회원으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에 가입하게 된다. 이는 아시아인르라투자은행이란 이 “중국 구상”의 흡인력의 구현이다.

또 하나의 중량급 하이라이트는 위안화가 10월 1일부터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통화바스켓에 공식 가입되면서 그 이정표적인 의미는 국제 여론의 흥미를 자아냈다. 국제 여론은 이는 중국이 최근 몇년래 추진해 온 금융 개혁과 글로벌 금융 거버넌스에 대한 깊이 있는 참여가 단계적 성과를 이루고 있음을 상징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위안화 SDR 통화바스켓 가입 관련 기사

위안화 “바스켓 가입”, 미래 글로벌 무역구조에 심각한 영향을 줄 것

정식으로 “바스켓에 가입”한 것은 위안화 국제화 길에서의 중요한 이정표이며 글로벌 경제의 다극화 발전에 새로운 촉매제를 불어넣은 것으로서 미래 글로벌무역의 새로운 구조에 반드시 심각한 영향을 줄 것이다...>>>[전문 보기]

위안화 SDR편입은 위대한 항행, 세계화폐 딜레마 해결, 중국의 지혜 요청

위안화가 10월1일부터 국제통화기금(IMF)특별인출권(SDR)에 공식 편입되는 것은 위안화 글로벌화와 국제화폐체계로 말하면 하나의 위대한 창거이다...>>>[전문 보기]

그외에도 황금빛 가을은 때맞침 “일대일로(一帶一路)” 구상을 제기한 지 3주년이 되는 때이다. 이 구상은 국제적으로 갈수록 인심에 자리잡고 있으며 초보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이 구상은 이미 연선 국가 및 지역에서 상당한 경제적 파급 효과를 보고 있으며 많은 연선 국가들은 본국의 발전 전략을 중국과 연결시키고 있다.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고 성장 에너지가 부족한 배경 하에서 “일대일로” 프레임 내의 경제협력은 글로벌 경제성장에 희망을 가져다 주고 있다.

△일대일로 관련 기사 더보기:

발전 성과를 공유하고 문명의 새로운 장을 열어놓다

“일대일로”의 중대 제의가 제기된 3년래 무에서 유까지 점에서 면까지 “일대일로” 협력 청사진은 한걸음한걸음 전개되고 있고 한필한필 그려져가면서 전반 세계에 중국의 지혜와 번영을 공유하는 발전방안을 제공했고 글로벌 경제회복과 장원한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었다... >>>[전문 보기]

‘일대일로’ 구상 글로벌 경제 회복에 중요한 기여 할 수 있어

글로벌 경제 위기가 폭발한 지 이미 8년이 되었지만,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저성장 곤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은 글로벌 경제의 진흥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다...>>>[전문 보기]

음력 9월의 계화향이 십리밖으로 풍기는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다. 주변에서 다자 간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로부터 “일대일로”에 이르기까지 중국 외교의 성과는 풍부하고 하이라이트는 넘쳐난다. 이는 중국의 “구심력”이 날로 부각되고 중국 특색의 대국 외교는 그야말로 인류 운명 공동체 이념 구축으로 날로 사람들 마음속에 깊이 자리잡고 있음을 표명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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