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외교부 공식사이트)
[신화망 베이징 10월 28일] (쑨천치엔(孫辰茜) 기자) 루캉(陸慷) 외교부 대변인은 나집 말레이시아 총리가 리커창 국무원 총리의 초청에 응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27일 발표했다.루캉은 이날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방문기간에 시진핑(習近平) 주석, 리커창(李克强) 총리, 장더장(張德江) 위원장이 각각 나집 총리와 회견 및 회담하게 된다. 양국 지도자들은 중말관계 및 공동 관심사와 관련해 깊이있는 의견 교환과 더불어 양자 간 협력문건 서명식에도 참석하게 된다.
루캉은 “말레이시아는 중국의 주변국가에서도 중요한 협력동반자이다. 양국관계는 근년래 건전하고 안정적이며 빠른 발전을 유지해왔다. 양국 고위층 간에 빈번한 방문이 이뤄졌고 경제무역, 투자, 금융등 실질적 협력성과가 풍부했으며 인문교류도 날따라 심화되었다”고 말했다.
루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집 총리는 중국을 여러번 방문한 바 있으며 이번은 그의 말레이시아 총리 신분으로서는 세번째 중국방문으로 쌍방 모두 중시하는 바가 크다. 중국정부는 나집 총리의 이번 방문이 양국 간의 전략적 상호신뢰를 진일보로 증진하고 중말 우호를 돈독히 하며 양국 전면전략동반자관계의 격상을 추동할 것이라 믿는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