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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저우, 천년 동안 이어진 송금의 찬란한 역사

[기타] | 발행시간: 2016.11.07일 12:09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7일] 남송(南宋)시대 때 형성되고 명(明)•청(淸) 시대에 전성기를 맞았던 송금(宋錦)은 중국 비단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로, 난징(南京)의 운금(雲錦, 색채가 아름답고 구름무늬를 수놓은 비단), 쓰촨(四川)의 촉금(蜀錦, 채색비단)과 더불어 중국 3대 비단으로 불린다. 독특한 기술을 사용하는 송금은 그 재질이 부드럽고 매끄러우며, 무늬가 우아하면서도 독특한 특징을 지니고 있어 천년에 걸쳐 중국의 서화 표구와 귀중한 선물 포장의 최고급 재료로 사용되어왔다. 또한, 학자 가문과 사대부 계급이 즐겨 소장하기도 했다.


2006년,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으로 처음 선정되어, ‘쑤저우(蘇州) 송금직조기술’이 다시금 복원되는 계기가 되었다. 2009년 쑤저우 송금은 인류비물질문화유산 대표작 명단에 등재되기도 했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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