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제3회 세계인터넷대회가 중국의 우전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의 중요한 행사인 '인터넷의 빛 박람회'에서 세계 최전방이라고 할 수 있는 인터넷 블랙테크놀로지 기술이 대량 선을 보였습니다.실존 물체를 움직이게 하는 듯 가상현실을 조종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사가 개발한 머리에 쓰는 디스플레이 장치인 홀로렌즈가 이를 현실화할 전망입니다.
홀로렌즈가 가상현실을 현실의 물리적 환경에 겹쳐 놓음으로써 대인관계를 뒤집어 놓을 것입니다.
마이크로 소프트사 글로벌 담당 선샹양 부사장은 이런 새로운 블랙테크놀로지가 나올 수 있는 것은 인터넷네트워크가 발전하며 쌓아 온 빅데이터와 컴퓨터의 계산능력이 대폭 제고된 덕분이라고 밝혔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머신러닝 기술의 등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딥러닝 기술의 도입으로 인공지능 영역의 발전에 무한한 상상력을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선샹양 부사장은 인공지능과의 결합은 인터넷네트워크의 발전 방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6일 선샹양 부사장은 미국에서 마이크로 소프트사가 비영리성연구회사와 협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더욱 많고 좋은 인공지능 수단을 개발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