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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중국 경제발전 위한 새DNA로 부상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11.21일 10:21

(자료 사진)

(흑룡강신문=하얼빈)1994년 인터넷에 정식 접속한 후 지금까지 22년 동안 중국 인터넷 산업은 폭발적인 성장을 실현했다. 인터넷은 현재 중국 경제에서 가장 활력적인 분야로 자리잡아 경제활동의 곳곳으로 침투해 많은 업종을 심도 있게 융합하면서 중국 경제에 끊임없이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자료 사진)

얼마 전에 있었던 중국 쇼핑페스티벌 ‘쐉(雙)11’에서 알리바바 산하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최종 거래액은 1207억4800만 위안을 기록, ‘천억 시대’로 도약한 동시에 단일 글로벌 소매의 역사 기록을 경신했다. 회의에 참가한 많은 인사들은 중국의 실물경제와 가상경제의 결합은 이미 거대한 경제효과를 방출하고 있다고 여기고 있다.

(자료 사진)

전자상거래 분야의 급속한 성장 외에 중국 인터넷 기업도 첨단 과학기술의 자주 혁신에 투자를 점점 더 늘리면서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및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점차 새로운 시장을 탐색하고 있다.

‘클라우드 경제’의 인프라로 중국이 독자적으로 연구개발한 초대 규모의 클라우드 컴퓨터 운영체제(OS) ‘압사라(Apsara)’는 이미 10억GB의 데이터 저장능력을 달성, 35%의 중국 사이트를 위해 방어를 제공할 수 있어 ‘쐉11’ 등 극단적인 소비응용의 도전을 견뎌냈다.

전자상거래가 현재 중국 인터넷 경제의 가장 핫한 아이콘이라면 AI는 중국 인터넷 산업의 차기 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의 PC 인터넷에서 모바일 인터넷, 미구에 맞이할 AI시대, 중국 인터넷 기업은 현재 웅지를 불태우며 철저한 변화를 통해 사람들의 생활과 업무방식에 인터넷 산업의 새로운 생태계를 열어가고 있다.

중국 인터넷 시대의 상호연계도 창업자들의 열정에 대대적으로 불을 지펴 취업 루트를 넓혔다. 저장 항저우의 창업단지 ‘드림타운(夢想小鎮)’은 2015년 개장부터 현재까지 780여 개의 창업 프로젝트를 입주시켰고, 1160억 위안이 넘는 관리 자본총액을 모았다. 그중 누계 80여 개의 프로젝트는 100만 위안 이상의 융자를 받았고, 융자 총액은 30억5천만 위안에 달했다.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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