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언어문자사업위원회와 중앙인민방송국이 12월1일 협력비망록을 체결하고 “중소학교 어문시범 랑독 데이터베이스”를 전면적으로 건립할것과 관련한 협의를 달성했다.
전국 1억2천만명 중소학교 학생과 900만 교원들이 이 프로젝트의 혜택을 받게 되며 이로 인해 표준어의 보급이 진일보 확대될수 있다.
관련 수치에 따르면, 비록 전국의 표준어 보급률은 70%를 넘어섰지만 동서부간, 도시농촌간 표준어 발전상황이 불균형적이다. 대도시의 표준어 보급률은 90%를 초과했지만 농촌과 민족지역은 40%밖에 되지 않으며 일부 소수민족 집거지역에는 20%도 되지 않았다.
중앙인민방송국 염효명 국장은 “중소학교 어문시범 랑독 데이터베이스” 프로젝트의 건설은 1억2천만 중소학교 학생과 900여만 교원들에게 어문교과서 표준어랑독시범을 제공할수 있으며 “13차5개년”계획기간내에 표준어 전국보급목표의 실현에 힘을 이바지하는것은 국가급 라지오방송의 책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