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죽송의 촬영작품: “오래 오래 앉으세요”(1981)
유명한 촬영가 전죽송의 작품 “고향정”(25폭)이 중국민족박물관, 중국인류학민족학연구회 민족영상과 영상인류학전업위원회가 주최한 제1회 “중국민족영상지” 촬영대전에 연변 유일의 작품으로 입선되였다.
1946년 룡정시에서 출생한 전죽송은 1965년 중앙민족학원 예술계를 1기로 졸업하고 1978년부터 연변인민출판사 미술촬영편집으로 근무하였다. 그가 창작한 작품 “부지런한 사람 봄을 앞당긴다”는 1986년 전국 제1회 민족대가정미술촬영전에서 동상, 작품 “강남의 봄비”는 전국봄철채색촬영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가족과 함께.(2016년 8월 16일)
이번 촬영전에는 전국 범위에서 752명 내노라하는 촬영가들의 1374조의 작품, 총 15663폭이 응모되였는데 중국민족박물관의 전업, 공정의 평심요구에 따라 원의충, 진소파, 파모아이 등 7명의 저명한 촬영가와 학자들이 엄격한 평심을 진행, 최종 전시작품 20조와 입선작품 74조를 가려냈다. 전죽송의 작품 “고향정”은 주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부동한 력사시기 연변의 사회실태를 보여준 작품들로서 지난 8월 16일에 연변대학미술학원에서 개최했던 사진작품전에 전시했던 부분적인 작품들이다.
이번 제1회 “중국민족영상지”촬영대전에 입선된 작품들은 중국민족박물관에 영구적으로 소장, 전시하게 된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