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억근 알곡, 2억명이 1년 먹을 알곡
얼마전에 있은 전국 “알곡사랑선전주” 기간에 국가량식국은 농촌, 학교, 가정 등에 가 알곡재배, 수확, 저장 등에 관련한 지식보급행사를 했다.
추산에 따르면 우리 나라는 알곡생산후 알곡 저장, 운수, 가공 등 고리에서 해마다 700억근 이상의 알곡이 랑비되는데 이는 2억명이서 1년간 먹을 알곡에 상당하다.
알곡수확과정이 적절하지 못한 랑비
호북 양양 의성시의 리위전은 다른 사람과 같이 가정농장을 꾸렸다. 그에 따르면 기계화수확으로 한무에 30근 좌우의 알곡이 랑비된다고 했다. 호북 의화진의 정수곤은 20여명을 고용하여 수확하는데 큰 랑비는 없지만 마당이나 도로에다 말리우는 가운데서 랑비가 생긴다고 말했다.
농가저장이 가장 큰 랑비
이에 앞서 국가량식국의 추첨조사에 따르면 농가저장에서 손해가 가장 큰 지역이 동북지역이다.
이 가운데 벌레, 쥐 피해로 입은 손해가 가장 엄중하다. 저장시설이 간소하고 저장 조건이 나쁘고 과학기술이 부족한데 있다.
국가량식국 해당 책임자에 따르면 우리 나라 알곡창고용량이 엄청 부족하다. 추산에 따르면 동북 알곡핵심생산구에는 500억근을 저정해야 하는 창고가 없으며 일부는 로천저장을 하고있다. 이러는 가운데서 습기 차고 곰팡이 끼고 쥐피해도 입는다.
국가량식부문에서는 알곡저장감측, 횡적통풍, 질소조화환류랭각 등 알곡저장신기술을 보급하는 한편 용량이 1450억근 되는 창고를 새로 지어주고 용량이 2460억근 되는 창고를 건설해주었다.
합리적인 분산포장운수로 손해 감소
근년래 량식생산판매를 련결, 다성류동, 지역간조절이 날로 많아지고있다. 그러나 분산포장, 분산운수, 분산저장 등 분산화정도가 낮아 알곡을 수매하고 가공에서 반복적으로 포장하고 풀고 재포장하는데 많은 랑비를 조성하고있다.
하남성 예량금운물류유한회사 마봉총경리에 따르면 하남성에서 생산하는 밀, 옥수수 총생산량이 1200억근 좌우 되는데 만일 분산포장전문차량 운수를 한다면 해마다 약 4만 5000톤 되는 알곡을 절약할수 있다 한다.
알곡 과도가공, 영양가 적고 랑비도 많고
많은 소비자들은 정밀가공을 추구한다. 이런 알곡은 수차가공을 거쳐야 한다. 우리 나라는 가공고리에서 랑비하는 알곡이 150억근 이상 된다.
정밀가공 알곡의 영양가는 어떠한가? 입쌀을 례로 든다면 한번 광택내는데 출미률이 2, 3프로포인트 내려가고 적어도 10도 전력을 소모한다. 이와 함께 여러가지 비타민, 섬유소 등 영양성분이 빠져나간다.
국가량식국의 관련 책임자는 락후한 가공생산공예를 빨리 도태시키고 가공정밀도를 합리하게 확정하며 과도가공, 과도광택, 과도포장을 엄하게 통제하고 가공과 소비자를 충분히 고려하는 전제하에서 위생질표준이 있고 량호한 맛을 내며 알곡소모도 줄일수 있는 량유제품표준과 기술표준체계를 제정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그는 “알곡손해 감소 영양건강” 의 원칙으로 입쌀국가표준을 수정하면 해마다 가공으로 인한 손해를 250억근 좌우 줄일수 있다고 덧붙였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