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목단강시로동자문화궁에서 목단강시조선족예술관의 다채로운 문예공연이 있었다. 관중석에서 박수소리와 “재청!”, “한번 더!” 하는 함성이 끊힐줄 몰랐다.
노래와 춤, 사물놀이, 가야금 병창, 기악합주 등 17개 종목을 관중들에게 선보였다.
지난 5월 목단강시조선족예술관은 “1대1의 문화양성”사업을 다그쳤다. 목단강지역에서 조선족인구가 보다 집중된 서안구, 녕안시, 해림시를 중점으로 24개 기층문화기지를 확정하고 40여차례의 문화선전과 공익행사를 해 군중참가수 연인원 1만여명에 달했다.
뿐만아니라 38차례 되는 학습반, 연수반을 꾸려 문화예술을 보급했으며 전업인원들로 무어진 소분대를 파견하여 각 구와 각 현(시)의 조선족 집거지, 농촌, 사회구역, 학교, 부대, 양로원 등 기층단위에 가 문화선전, 위문행사를 진행했다.
/ 특약기자 리헌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