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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국제합작시범구, 두만강지역합작개발 교두보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12.09일 11:44

훈춘국제합작시범구의 계획면적은 90평방키로메터에 달하는바 여기에는 훈춘시내안의 80평방키로메터와 경신진의 10평방키로메터에 달하는 면적이 포함된다. 길림성에서는 훈춘을 장길도에 의거하여 동북아를 대상한 우리 나라에서 동북아 합작과 개발개방의 중요한 플래트홈으로 건설할 방침이다. 이를 방향으로 동북아지구 중요한 종합교통중추와 상업무역물류중심, 경제가 번영하고 환경이 아름다운 생태형 주거공간을 건설하여 우리 나라 동북지구 중요한 경제성장극, 두만강지역합작개발의 교두보로 발전한다.

■ 2020년 인구 80만 도시로 건설

총체계획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0년까지 훈춘국제합작시범구는 전면발전단계에 속하는바 2020년에 가서 시범구는 상주인구가 80만명에 달하게 되며 건설용지가 90평방키로메터, 지역생산총액은 1200억원에 달해 2015년보다 3배로 성장하여 년평균 성장률이 28.7%에 이르게 된다. 동시에 일인당지역생산총액은 15만원, 제2산업 증가치가 680억원에 달해 년평균 30.4%의 성장세를 보이게 되며 제3산업은 500억원 규모로 년평균 35.4% 늘어나게 된다. 2020년에 가서 훈춘국제합작시범구의 대외수출입총액은 100억딸라에 도달하게 되는바 년평균성장률은 27.2%를 기록하게 된다.

2030년에 가서 훈춘국제합작시범구는 지역생산총액을 2000억원 이상으로 끌어올릴 목표를 세웠다. 그때에 가면 일인당지역생산총액은 25만원에 달하게 되며 제2산업 증가치는 1100억원 이상으로, 제3산업 증가치는 880억원 이상으로, 대외무역수출입총액은 200억딸라에 달할것으로 전망된다.

“통일계획과 구체기능, 질서있게 추진하며 차별화 지지, 부동한 발전방식과 효과 있게 정합”하는 방침에 따라 훈춘국제합작시범구는 국제산업합작구, 변경무역합작구, 중조훈춘경제합작구, 중로훈춘경제합작구 등 4개 국제합작기능구와 경신진구로 조성될 방침이다.

■ 국제산업합작구

계획면적이 22평방키로메터로서 훈춘수출가공단지에 의탁하여 중등수준과 첨단수준의 제조업과 현대봉사업을 기본기능으로 하는 합작구로 건설한다. 자동차부품제조업, 해산물가공, 정보써비스와 문화창의 등 현대봉사업을 크게 추진하여 국제첨단산업집결구의 경제기능을 갖춘 합작구로 건설한다.

■ 변경무역합작구

계획면적이 16평방키로메터로서 훈춘중로호시무역구와 훈춘철도국제환승역과 장령자통상구에 의탁하여 동북아지구를 대상한 국제물류와 변경무역종합보세 기능을 갖춘 합작구로 건설한다. 변경무역과 통과무역, 써비스무역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고 륙해련운국제운송통로를 적극 리용하여 남북물류 새통로를 구축한다. 동북아국가의 자원조건과 우세를 상호 보완하는 특점에 근거해 훈춘통상구를 경과하는 광산제품, 농축산제품 및 각종 정밀심층가공제품의 무역과 물류봉사 업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두만강지역의 중요한 국제물류집산지로 조성한다.

■ 중조훈춘경제합작구

계획면적이 17평방키로메터에 달하며 그중 훈춘시내안에 7평방키로메터, 경신진구역이 10평방키로메터 포함된다. 중조 호환성산업을 발전시키고 중조 공영의 경제합작플래트홈을 기본기능으로 하는 합작구를 건설한다. 훈춘으로부터 조선 라진을 잇는 고속도로와 철도를 리용하여 중국과 조선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함께 관리하는 라선경제무역구의 발전결구를 형성한다. 산업합작을 강화하여 장비제조, 신소재, 방직, 록색식품 등 업종을 발전시키고 현대물류 등 봉사업종을 추진해 중조국제경제합작을 가속화한다.

■ 중로훈춘경제합작구

계획면적이 5평방키로메터 되고 중로다국관광과 통상구경제를 기본기능으로 했다. 또한 혼춘—자르비노 교통통로와 크라스노얄 통상지역, 자르비노 림항(临港)지역과 하쌍생태관광휴가구로 상호 발전구조를 조성했다. 로씨야의 풍부한 목재, 해산물, 항구, 관광 등 자원우세를 충분히 리용하여 목제품가공, 금속제품가공, 다국관광, 상업무역봉사와 통상구경제, 림항물류, 농업과 호시무역을 결합해 발전시킨다.

■ 국제합작시범구 경신진구

지역면적이 10평방키로메터 되며 “주축발전, 지역분포”사로로 경신지역의 자연조건을 충분히 고려하여 경신진구를 “한개 주축, 한개 고리, 3개 핵심, 4개 구역, 여러가지 점”의 총체적분포구조를 계획함으로써 최종 경신진구가 “산에 의거하고 강을 마주보며 내외련동, 푸른 산과 맑은 물에 의거하는 주축선 관통”의 도시총체적구조를 조성한다. 경신진구를 관광상무지역구, 두만강국제풍정레저지역구, 경형제조산업지역구와 대 조선합작물류지역구란 4대 기능지역구를 건설한다. “구진합일(区镇合一)”의 건설사로에 따라 “두개 진, 두개 기지”를 추진하는바 동북아지역 국제변경무역의 유명진, 두만강지역의 관광금삼각특구의 중점진, 국가풍경명승구 방천의 관광상업무역기지, 우리 나라 대 조선 합작의 산업 상호 보충기지로 건설한다.

훈춘국제합작시범구를 두만강지역 합작개발의 교두보로 건설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많은 지지정책을 출범했다.

■ 세수와 재정금융 우대정책

국가의 격려발전에 속하는 내외투자대상에 대해 국내에서 생산하지 못하는 자체용설비 수입, 계약에 따라 설비와 함께 수입하는 세트설비, 부대설비에 대해 관세를 면제한다. 훈춘에 있는 중앙직속, 성직속 기업과 기구의 독립법인 변경을 격려하고 세수면에서 당지관리를 실시했다.

훈춘국제합작시범구발전의 신에너지, 신소재와 장비제조 등 산업대상을 지지하고있다. 지역내 기초시설건설에 대한 지지력을 강화하고 단지내 건설과 관련된 경외 중대기초시설건설을 적극 지지했으며 지역내에서 계획하고 배치한 중조, 중로 훈춘합작구의 경외경제무역합작구발전자금에 대한 지지표준과 조건에 부합되는 대상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자금상의 지지를 주었다. 은행, 증권, 보험, 신탁회사 등 금융기구를 적극 도입해 국제금융업무를 넓히고 금융업종발전을 추진했다.

■ 대외경제무역정책과 지방전자통상구건설

훈춘국제합작시범구내에서 조건에 구비되는 지역은 규정에 따른 세관특수감독관리구 설립을 지지하고 훈춘철도통상구를 석탄수입통상구로 하는것을 지지했으며 기업에서 석탄수입경영업무를 하도록 격려했다.

길림성내 무역화물다국운수시점을 적극 추진하고 훈춘을 통해 로씨야자르비노항에 가는 관련 업무 가능성을 연구했다. 변경무역발전을 추진하고 훈춘국제합작시범구에 성급 일반무역경영권, 변경소액무역경영권, 전자통상구 등 심사비준과 관리를 리행하도록 부여했다.

■ 느슨한 토지공급정책

훈춘국제합작시범구발전의 실제에 따라 새로 증가하는 건설용지지표를 총괄 배치해 중대한 대상건설용지를 확보했다. 토지사용계획을 수정하고 제2차 토지조사성과를 련계시키는 기회를 빌어 용지배치를 합리하게 조정하고 용지공간을 효과적으로 증가했다. 토지기능구분을 확보하고 국제합작시범구발전의 용지수요를 보장했으며 새로운 건설용지에 대해서는 훈춘시에서 직접 길림성을 통해 비준 받도록 하고 새로운 건설용지 신청을 위한 관련 비용에 대해서 지역규정이 있으면 일률로 최저수준으로 수취했다.

■ 통관편리화정책

조선, 로씨야 변경관광에 편리를 주어 다국관광과 중로, 중조 변경지역 자가용관광을 지지, 발전시키고 주변나라 인원들이 훈춘국제합작시범구에 가는 출입경수속에 편리한 조치를 댔다. 훈춘—장령자통상구, 훈춘—권하통상구 도로, 사타자통상구 국경다리와 훈춘시내에서 사타자통상구로 가는 도로건설사업을 다그치고 훈춘 장령자철도통상구 변경점에서 로씨야 까메소와아역에 이르는 철도운행을 빨리 회복하도록 했다. 훈춘통상구, 권하통상구 합동검사청사와 관련 기능시설을 확건하고 권하통상구 국경다리를 건설했다.

■ 다국련운항선과 관광업발전 정책

“12.5”기간 일정액의 물류, 항선 보조를 주는것으로 국내 대형 항운기업에서 다국련운항선에 참가토록 해 항선의 안정성, 지속성, 항모험능력을 강화했다. 한편 상응한 행정, 시장수단을 통해 성내 기업에서 다국련운항선과 국내무역대외운수항선을 충분히 리용하도록 추진했다.

중로조 다국관광합작구건설을 추진하고 두만강출해관광을 추진했으며 환일본해 다국환선관광 실현에 박차를 가했다. 방천풍경명승구를 길림성중점관광대상에 편입시키고 방천국제관광구 계획건설을 다그쳤으며 관광풍경구건설계획, 국제관광코스개발, 통관편리화 등 면에서 정책과 자금 지지를 했다.

■ 인력자원지원정책

훈춘국제합작시범구의 국제과학기술합작기지 설립을 지지하고 혁신인재의 인입과 양성을 강화했으며 지역혁신체계건설을 추진했다. 관련 국제과학기술계획을 통해 과학기술형 중소기업에 대한 지지력을 강화했다. 국제합작시범구에서의 외국인 거주조건을 느슨히 하고 주변 나라 주민이 국제합작시범구에서의 주택구매를 격려하고 경외인원들이 허용범위내에서 상응한 업무에 종사하도록 했다.

길림성내 기타 지역 주민이 훈춘에서 창업, 정착하는것을 격려하고 취업, 주택구매 등 면에서 적당한 정책성지지를 주었다. 길림성의 대학교, 과학기술연구원에서 훈춘에다 분교 혹은 기구를 설립하는것을 지지했다. 인재에 대한 지지력을 강화하고 길림성 직속부문으로부터 한패의 간부를 선발하여 훈춘국제합작시범구에서 림시로 직무를 담당하고 임직하게 했다.

/홍옥 리철수 김성걸 기자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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