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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민생 돈화편]돈화시 민생공사로 군중 혜택 톡톡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12.10일 16:52
—“연변10대민생공사 및 100개 혜민사실”계렬보도(돈화편)

돈화시 당위와 정부는 시종 민생을 사업의 출발점과 락착점으로 삼고 시종 인간근본, 인민을 위해 집권하는 원칙을 견지하며 민생 보장과 개선사업을 전 시 경제발전 제반 과정에 관통하여 전면적인 민생건설 강화와 백성들의 행복지수 향상에 진력하고있다.

진정한 봉사로 농민공 시민화 다그쳐

농민공시민화를 다그치고 도시화건설을 추진하며 농민공들이 도시에서의 안정된 취업, 생활과 수입보장을 실현하고저 돈화시에서는 200여만원을 투입해 농민공시민화봉사중심을 건설하였다.

2016년 돈화시초빙회 한 장면

료해에 따르면 돈화시 농민공시민화봉사중심은 2015년 12월에 정식 투입사용되였는데 주로 농민공접대대청, 취업초빙구, 창구봉사구, 문화봉사구와 사무봉사구로 나뉜다. 그중 농민공접대대청은 주로 농민공들을 위한 로동분쟁과 봉급분쟁의 권익수호사업을 책임지고 취업초빙구는 LED디스플레이 장치와 셀프서비스설비를 장치하여 농민공들이 초빙정보, 기업소개 등을 료해할수 있다. 대청 량켠에는 법률원조, 호적 및 류동인구 관리, 사회보험 봉사, 직업기능 감정 등 16개 봉사창구가 설치되여있어 농민공들이 수요에 따라 기능교양봉사를 제공받을수 있다.

돈화시취업봉사국 부국장 왕흥위는 “매달 8일과 18일에는 초빙회를 열어 농민공들과 기업들이 직접 대면의 기회를 마련합니다. 봉사중심은 투입사용이래 11월 8일까지 20차 초빙회를 개최했는데 562개 기업이 초빙회에 참가해 도합 8348개의 일터를 제공했으며 1189명이 초빙의향 등록서류를 작성했다. ”라고 밝혔다.

왕흥위부국장은 “올해 봉사중심에서는 30여차례 로동관계분쟁을 접수처리하였으며 농민공들을 위해 2000여만원 봉급을 만회했다”고 말했다.

기자일행에 셀프서비스설비기계사용방법에 대해 설명하고있는 초빙자

농촌의무교육학생 영양개선계획 진척에 박차

“점심에 동학들에게 밥과 채를 나눠주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로동후에 먹는 밥은 더 맛있습니다. ” 이는 돈화시 한장향학교 3학년에 다니고있는 장춘정학생의 어른스러운 대답이다.

기자일행이 돈화시 한장향학교를 찾았을 때는 한창 점심식사시간이였다. 한장향학교 식당일군들은 학생들의 점심식사시간 준비에 한창이였다. 널직한 식당안에는 하얀 책상과 파란 걸상들이 반듯하게 놓여져있었고 그우에는 먼지 하나 묻을세라 깨끗이 씻어놓은 식기들이 정연하게 놓여져있었다. 식사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일군들의 손놀림은 바쁘게 움직였으며 학생들의 영양에 맞게 음식들을 고루 분배해 담아놓았다. 창문가로 따스하게 비쳐드는 해살이 식당내의 구수한 음식향기와 어우러져 여간만 훈훈하지 않았다. 점심을 알리는 방송소리가 울리자 학생들이 질서있게 식당에 들어와 점심식사를 하기 시작하였다.

돈화시 한장향학교 교장 우청도는 “한장향학교는 9년의무교육제학교로서 18개 학급에 598명의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중 학교식당은 2014년 5월에 투입사용하였는데 건축면적이 1090평방메터에 달하며 총투자액은 290만원입니다. 학생들이 먹는 음식은 전부 돈화시교육국 학교후근사업관리중심 영양판공실에서 매주 제정한 리스트에 따라 제공하고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우청도교장의 소개에 따르면 학교에서는 학생영양개선자금이 헛되이 흘러나가지 않도록 자금안전을 잘 틀어쥠과 아울러 식품안전사업에도 중시를 돌려 학교사생들이 안심하고 과학적인 영양만점의 음식을 먹을수 있도록 노력하고있다.

한편 학교에서는 고급학년 학생들에게 대해서는 자기절로 일하고 로동의 보귀함을 인식시키고저 학생자체로 음식을 분배하고 나눠먹게 하였다.

료해에 따르면 돈화시는 2012년부터 농촌의무교육학생 영양개선계획을 부단히 추진해왔는바 현재 돈화시 48개 농촌의무교육학교의 1만 4798명 농촌학생들이 혜택을 받고있다.

버려진 사회구역 새롭게 탈바꿈

돈화시 동환성로에 위치한 국세소구역은 지난세기 90년대 전후에 건설된 낡은 사회구역으로서 4동의 아빠트에 220호가 살고있다. 기초시설 군데군데가 파괴되고 올들어 물업관리부문에서까지도 소구역에 대한 관리를 포기하다보니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 주민들이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였다. 주민들의 거주환경을 개선해주고저 돈화시 발해가두 애민사회구역에서는 해당 소구역주민들로 구성된 자치관리위원회를 설립했다.

국세소구역 일각

료해에 따르면 올해 9월부터 물업화개조사업을 실시한 이래 정부에서 자금을 들여 국세소구역의 콩크리트도로를 개조하고 아빠트복도를 회칠했으며 복도에 전등을 가설하는 등 18개 항목을 완성했다.

사회구역내 주민 별봉임로인은 “정부의 도움으로 소구역이 한결 깨끗하고 새롭게 변화되였습니다. 이는 당과 정부의 관심과 지지를 떠날수 없습니다”라며 새롭게 탈바꿈된 사회구역환경에 만족을 표했다.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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