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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
안젤리나 졸리의 이혼 후 근황이 공개됐다.
12월 11일(한국시간) 미국 US위클리는 "안젤리나 졸리가 이혼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공개적으로 외출했다"고 보도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찍힌 이 사진은 졸리가 LA 호텔 벨 에어를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모습. 졸리는 결혼 반지를 착용하지 않은 채 등장했으며, 검은색 의상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몰라보게 야윈 얼굴 역시 시선을 끈다. 앞서 다수의 외신은 졸리가 이혼 후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다시 살이 빠지기 시작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외신에 따르면 졸리는 새 집을 찾기 위해 이곳저곳을 살피는 중이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법원에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 소장을 제출했다. 이혼 사유는 '극복할 수 없는 성격 차이'다. 이후 졸리는 여섯 자녀의 양육권을 모두 얻어 홀로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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