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12월 15일 국내 첫 국외륙지 위성접수역인 중국 원격탐지위성 지면 접수역이 스웨리예 키루나에서 현장검수를 마친후 시험운행에 투입됐다.
북극권 이북 200킬로메터에 위치한 키루나 우주쎈터는 일당 12개의 접수궤적을 다루며 접수 데이터량은 국내접수역의 2배이상에 달한다. 한편 세계적범위의 데이터 접수시간 간격이 2시간을 넘지 않으며 시효성이 국내접수역의 한배이상이다. 북극역은 국내 세갈래 주파수천선에 대한 첫 공정화응용으로서 관련 시스템 데이터지원수준이 세계선진수준에 도달했고 미래 위성데이터 접수지원능력을 전보다 5배 강화했다.
북극접수역의 건설은 국내 관련공정기술이 국제선진수준에 도달했음을 의미하고 국내 원격탐지수치의 포착능력을 효과적으로 제고시켰으며 자연재해 등 쾌속대응과 관련분야에서의 국제협력에 있어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