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상을 안은 휘남현조선족학교 최정국(좌3),통화현조선족학교 리가의(우3) 학생
통화시조선족 중학생 소발명 소제작 경연이 통화시교육학원 민족교연부의 주최하에 일전 통화시조선족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번 경연의 다수 작품들은 초중 물리, 화학, 생물 교과서 범위내의 지식과 원리로 제작한것이다.
경연에는 통화지역 다섯개 시,현 조선족학교에서 추천한 36명의 중학생과 9명의 지도교원이 참여했다. 그들은 과학기술의 힘을 빌어 물리지식, 생활용품, 자동공제품, 무선전기용품, 놀이감, 통신공구 등 24견지 작품을 전시했다. 학생들은 간결하고 알아듣기 쉬운 언어로 자신들의 창작품들을 설명하고 실험조작을 진행했다.
평심원들의 공정한 평의 결과 학생팀에서 휘남현조선족학교 최정국, 통화현조선족학교 리가의 학생이 1등상을 안았고 집안시조선족학교 김성원, 문혜영, 통화현조선족학교 최은혜 등 3명의 학생들이 2등상을 안았으며 통화현조선족학교 김미연, 통화시조선족학교 우신아 학생이 우수상을, 류하현조선족학교 박성걸, 잠망경 학생이 창의상을 안았다.
지도교원상에서 휘남현조선족학교 남명조, 통화현조선족학교 김명옥 교원이 1등상을 안았고 집안시조선족학교 김설매, 박창환, 통화현조선족학교 계성애 등 3명의 교원이 2등상을 안았으며 통화현조선족학교 정옥령, 통화시조선족학교 왕계하 교원이 우수상을,류하현조선족중학교 김준봉교원이 창의상을 안았다.
작품의 조작과 전시를 통해 학생들은 교과서의 지식과 원리를 전면적으로 리해하고 장악하는데 큰 도움이 되였다. 아울러 과학을 열애하는 학습기풍을 형성하고 창의력을 양성하는데도 유조했다.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남기고있다
학생이 작품을 설명하면서 조작실험을 하고있다.
주최측의 책임자 리재화교연원이 경연활동을 총화하고있다
/윤홍란특약기자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