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사회과학원이 21일 발표한 2017년 '사회청서'에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졸업생의 취직 업종 분포 상황도 포함되었습니다.
청서는 졸업생들이 선호하는 10대 업종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중 건축, 교육, 금융, 언론 정보 및 통신이 여전히 1~4위를 차지했으며 이 분야에 취직한 졸업생이 약 3분의 1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2년부터 교육 업종의 취직자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였습니다. 금융과 언론 정보 및 통신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점차 하락하는 추세였으나 2015년부터 다시 상승했습니다.
'청서'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졸업생의 취업과 전공 학과 관련성이 소폭으로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학 본과 졸업생 중 취업과 전공 학과의 관련성이 가장 많은 것은 의학이었습니다. 2015년도 의학 전공 졸업생 중 95%가 관련 업종에 취직했으며 관련성이 가장 낮은 것은 이학, 농학, 역사학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처:CCTV.com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