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일전 한국 파주시한빛고등학교 김성규교장 일행이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를 방문하였다. 학교 라길룡교장은 환영사에서 "오늘의 교류를 통해 교육, 문화면에서 호상 학습하고 호상 도움을 주어 량교가 모두 글로벌인재를 양성하는 국제화한 학교로 발돋움하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면서 "향후 교원들과 학생들사이에 빈번히 교류하고 학습하는 효과적인 교류, 실제적인 교류를 하기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한빛고등학교에서도 적극적인 동감을 보이면서 2017년 실제 교류할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구체적으로 상의하여 기본방안을 내놓았다.
회의가 끝난후 김성규교장 일행은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학생들의 환영공연을 감상하였으며 참관교수를 가졌다.
일행은 이날 또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에서 조직한 전국청소년 '희망의별'겨울양광체육대회목단강분회장및 백만청소년빙상활동개막식을 참관하면서 조선족소학교학생들, 조선족중학교학생들의 스케트수준평에 탄복하였다.
/전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