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정협 유정성 주석이 29일 인민대회당에서 중국 천주교 애국회, 중국천주교 주교단 신임지도층 성원을 접견하고 중국 천주교 제9기 전국대표대회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유정성 정협주석은, 18차 당대표대회이래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종교사업을 깊이 중시하고 있다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 4월 당중앙과 국무원은 전국종교사업회의를 소집하고 습근평 총서기가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종교리론을 견지하고 발전시키며 국내 종교의 중국화 방향을 견지하고 종교사업의 법치화수준을 높히며 종교단체가 자아건설과 인재양성을 진행하는것을 지지해야 한다면서 새로운 정세하에서의 종교사업을 위해 방향을 제시했다.
신임 지도층은 애국애교의 전통을 발양하고 독립자주의 원칙을 견지하고 신도들을 중국화방향으로 인도하고 중국 천주교가 국가와 사회, 군중과 융합해 애국과 애교의 유기적통일을 실현해야 한다.
중국 천주교 제9기 전국대표대회는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기간 북경에서 진행됐다. 회의는 “중국 천주교 애국회 규약” 등 문건을 수정하고 채택하고 신임 지도층을 선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