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산시서 동계훈련하고있는 룡정시과외체육학교 소속팀
연변의 교정축구운동 특히 중소학교 축구운동을 보다 활성화하고 “연변축구발전 10년 전망계회 요강”을 진일보 관철, 락착하기 위해 펼쳐진 룡정시과외체육학교 소속팀 동계훈련에는 룡정시실험소학교, 룡정시북안소학교, 룡정시동산소학교, 룡정고중 등 4개 학교로 구성되여 한국 양산시종합운동장과 보조구장에서 동계훈련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었다.
12월 30일 한국 양산시종합운동장에서 기자는 룡정시과외체육학교 훈련팀 송광성지도를 만나보았다.
송광성, 최영철, 김성운, 원방량, 박철현, 리영남, 최홍선, 등 7명의 훈련지도에 룡정시과외체육학교 김은희부교장을 단장으로 이들 훈련팀은 2006~07~08년령대 학생(79명)과 고중생 21명이 들어있었다. 12월 28일 훈련기지에 도착한 이들은 이번까지 련속 6년간 오주, 북해로 동계훈련을 다녔지만 이번 한국행은 처음이라 소개했다. 이들은 한국의 례절 및 신선한 면모를 경험하것는것이 목적인바 2017년 2월 8일이면 모든 훈련을 마치고 귀향길에 오른다고 했다. 주로 기본기술 제고와 전술 및 련습경기를 통해 경기경험 등 훈련에 땀동이를 쏟고있는데 오전훈련은 9시반부터 11시까지, 오후훈련을 2시반부터 4시반까지 실시하고있었다.
송광성지도는 연변주체육학교를 졸업후 룡정지신소학교를 걸쳐2006년에 룡정시과외체육학교에 배치되여 지금까지 줄곧 축구꿈나무들을 양성하는데 모든것을 바쳤다. 그는 앞으로 연변팀이나 국가대표팀에 자기 제자를 수송하는것이 목표라고 속심을 털어놓았다.
여러 원인으로 인해 위축받고있는 자지역 청소년축구실력을 제고시키고 나아가 교정의 축구환경에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이번 동계훈련을 두고 송광성 코치는 짧은시간내에 빠른제고를 가져오는것이 목표인바 이번 동계훈련훈련임무를 완성해 귀로에 오를것을 다짐했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